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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란을 통하여 오랜만에 차를 변경하면서 중고차 판매에 대하여 고민하다 이런글 하나쯤은 누군가에게 도움 되지 않을까 하고 기록합니다.
물론 틀리거나 잘못된것이 있다면 댓글통하여 지적 주세요 그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거래 방식
- 개인거래
- 딜러판매
- 중고차 수출업자(경험 없어 유튜브 본것만 기록)
- 폐차(경험 없어 별도 기록 없습니다.)
중고차를 매각할때 위 4가지 루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외는 증여등이 있거나 그냥 줄수도 있지만 생략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 매매를 하였고 개인 매매 부분을 좀더 상세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중고차 판매할때 준비 사항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 위 4가지 루트를 통해서 하게 될 것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딜러 거래 보다는 개인 거래가 그나마 돈을 좀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컨디션 키로수 기타 등등의 요소로 판단할때 사전에 점검을 한번 가볍게 받아보고 하면 어떤 방식이 더 금액을 받을지 각이 나올 것 입니다.
2. 판매 방식 결정전 차량 점검
매각할 차량을 가지고 인근 공업사 또는 공식 공업사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다.
- 이때 공업사는 2곳 이상으로 방문하여 비교 점검 해본다, 정밀 점검시 55000원 정도, 일반 점검은 25000원 정도에 해준다.
- 점검 결과에 따라서 매각 방식을 결정하면 좋을 듯 하다.
3. (개인거래) 차량 컨디션이 좋거나, 작은 금액으로 수리가 가능
장점 : 개인거래 장점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매도비나 기타 중고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딜러 매입가 보다는 좀더 높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 : 개인거래이기 때문에 귀차니즘 및 나름 상품화 과정, 판매를 위한 노력등의 수고가 들어간다.
또한 구매자에 따라서, 컴플레인이 정말 크게 올 수도 있다. 그만큼 차에 자신감이 있어야 판매 가능하다.
- 엔카, 국민 차차차 2개 어플을 통하여 내가팔 차량과 비슷한 옵션과 비슷한 키로수대의 차량 금액을 확인한다.
- 해당 차량 금액에서 -50~ -100정도의 금액을 기록하여 판매사이트에 등록한다.
*추천 매매 등록 사이트*
- 엔카 (유료, 비용 결제해야 한다. 4만원 가량) :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 및 딜러 연락 올 가능성도 높음
- 중고나라 (무료, 올릴 경우 URL 존재하면 무조건 삭제되니 해당 부분 주의)
- 번개장터 (무료)
- 당근마켓 동네생활 (무료, 차량은 동네 생활에만 등록 가능)
*개인 매물 글 쓸때 필요한 부분
- 차량은 손세차 하는 곳에서 실내외 세차 진행한다 (차종에따라 25000~50000)
- 날 밝은날에 최대한 엔카에서 찍는 각도의 사진들을 다량으로 찍는다.
(정측면, 정면, 후면, 양 측면, 바퀴, 실내, 옵션사진 등등)
(외부 스크레치 및 단점 사진들도 상세하게 미리 찍어 놓는다)
- 사진을 업로드할경우 단점 사진 말고 일반적인 사진들만 올리고, 하자 사진은 실구매자와 약속 과정가운데 공유 가능하면 공유해놓자
- 판매자 정보, 용도이력, 연락처, 거래가능시간, 장점, 단점, 외관 파손 유무, 수리 내역, 수리해야할 부분등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 놓는다
(중고차 특성상 기록되지 않은 하자에 대해서는 금액 네고의 빌미가 되니 최대한 상세하게 기록 한다.)
(개인의 경우 구매자 편차가 심하여, 하자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전달이 안될 경우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상기 사이트들에 넣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판매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20~30 정도 낮춰 보다 보면 적정 가격선이 있다(구매자들이 전화하는)
Tip
- 개인 거래시에도 구매자는 대부분 하자 빌미로 네고 할려고 한다. 광택비 정도로 10~20정도 최대 30정도까지 네고할것도 염두하고 협상하자.
- 판매자에게 이동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교통비 주지 않으면 이동하지 말고 최대한 오라고만 해야한다.
- 간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기본만 대응해주고 만날 경우에만 상세하게 전달한다
(사전에 고지되어야 할 하자 부분 상세 사진은 만나기 전에 구매예약자에게 전달한다>)
- 매매계약서는 사전에 출력하여 판매 차량에 넣어놓고 있으면 바로 즉각 거래 가능하니 진행하자
- 차량 판매할경우 계약금 및 잔금 싹 받으면,
(그냥 차키를 주는것이 아니라 동반하여 혹은 대리인을 통해서 반드시 자동차 명의 변경 완료 후에 차키를 줘야한다.)
- 보험 날짜가 남아 있으면 이전된 등록증 사진 촬영 후 보험사에 전달하면 된다.
3. 딜러거래 (개인간 거래 귀차니즘 또는 어느정도 큰 하자가 있을 경우)
누군가는 하자 있는 부분에 대해서 딜러에게 파는 것이 나쁘다 할 수 있겠지만, 딜러는 개인과 다르게 하자가 있을 경우 해당 차량의 수리 또는 상품화
과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기에 본 글을 쓴다.
장점 : 편하게 거래 가능하다, 딜러가 매도 관련 서류도 준비하고 일반적으로 집까지 와서 가져 간다. 돈도 바로 입금해주는 경우가 다수이다.
일부 딜러를 제외하고 큰하자가 없다면 소소한 하자에 대해서는 판매자에게 컴플레인 같은것은 걸지 않는다.... 팔면 땡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단점 : 네고가 심하다. 제시 금액보다 30~50정도는 최소 빠진다고 보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분위기 등에 의해 후려치기 당해서 손해 볼 수 있다.
- 차를 판매할 준비가 되었다면 외관 사진과 내용, 자동차 등록증 정도 사진 촬영 후 하기 중고차 매입 사이트에 올린다.
(판매글 설명시 구동계통 및 외관상의 하자 부분이 있다면 별도 사진 촬영 및 글로 써놔야 딜러 방문 네고등에 대응 가능하다.) -> AJ셀카
- 중고차 매입 사이트
-> 엔카 내차 팔기
-> 케이카 내차 팔기
-> 헤이딜러
-> 국민 차차차
- 상기 사이트에 견적을 요청하면 딜러들의 대략적인 매입시세가 나온다
그중에 가장 높게 부른 사람을 선택하기 보단, 딜러 평점들이 있으니 해당 부분 살펴보고 적정 가격선의 딜러와 연락을 시도 한다.
- 딜러 선택시 출장료 별도로 받는지 부분 확실히 확인 후, 딜러 거리등 고려하여 부른다.
- 딜러가 왔다가 네고 심하게 당하고 미안해서 팔꺼 같은 성격이라면, 차라리 딜러 있는 중고차 매장으로 차를 몰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다.
(딜러 부르기 전에 반드시 딜러가 바로 확인 가능한 하자들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을 하고 가격 변동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 딜러의 경우 계약서 쓰고 입금 후 바로 차량을 가져간다. 명의 이전 부분만 신경쓰고, 명의 이전시 보험료 환급 부분 확인 후 보험사 측에서 돌려 받는다.
Tip
- 딜러도 딜러마다 편차가 심하기에 참고해야 한다.
-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네고 하기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 자잘한 하자에 대해서는 굳이 상세하게 설명하지 말자, 네고의 빌미만 제공할 뿐이다.
(이 부분은 논쟁 요소가 있겠지만, 각자의 마음에 맞게 판단했으면 한다)
4. 중고차 수출 업자
장점 : 키로수 많은 차량, 잔잔한 하자가 있는 차량도 큰 감가 없이 잘 매입한다. 챠량을 말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로 명의 변경등에 대하여
신경쓸 필요가 없다, 딜러가 방문하는 것이 아닌 직접 수출업자 찾아 가는 것이기에 사람이 온다는 부담감도 없고 거래 불발되더라도
출장비 등등 시달것이 없다.
단점 : 예전에 비하여 시세 후려치키가 많아지니, 잘 찾아 봐야 한다. 컨디션 좋은 차량이더라도 돈을 더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없고
수출 업자 기준에 맞춰 받는다..
- 이부분은 사실 유튜브 부분만 본것입니다. 따라서 아시는 분들이 정보 주심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수출업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전화해 보셔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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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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