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이나 정책은 또 그런것들ㅇ을 커버해주기때문에...가령 초기전기차가 보조금은많아도 기로구는적은것처럼... 뭐든 드라마틱한 것은 현실에서없는거같아요

저도하브타지만 19년에 보조금도못받고 취등록세랑 개소세할인만받았고... 가솔린보다 연비좋지만 그 유류비만큼 차값이비싸서 상쇄도ㅣ되고요...ㅋ

제가 2018년도에 코나니로 나올때 주저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는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그때 뽑은 지인들 연료비로 벌써 어마어마하게 이득봤구요. 

18년도에는 완속충전기도 공짜로 달아줬고 코나의 경우 1년 무제한 무료충전권도 줬습니다.

더군다나 톨비 반값에 고출력에 오일갈아줄필요 없고 고장도 거의 없고.. 충전문제만 해결되면 정말 좋은 대안입니다.

저때쯤 부터 시기상조라는 반 농담반 우스개소리가 유행이었죠. 좋은거 더 누리고 독점하려고 안좋다고 퍼트린 유행어였죠.

잘 타시는분은 몇년이면 차값이상 유류비로 뽑을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보조금 계속 줄어들겁니다. 

원래 년단위로 줄었는데 서울은 올해부터 반기별로 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거리는 서울부산거리 정도 나오면 그 이후로는 크게 의미없지 않나 싶어요. 코나니로가 딱 그 시점이었다고 봅니다.

벌써 주행거리 16%증가하는 상용화가능한 배터리 기술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다만 이게 자동차회사가 결정하는 도입일이 언제냐가 문제일뿐..

저도 윗분말에 동의합니다.

지금 판매되는 전기차보다 더 멀리가고 충전시간은 짧고 디자인 개선된, 상용화까지 완료된 차량이 분!명!히! 있을건데..

시기를 조율하는거겠죠. 투자비용 회수하고 이윤창출해야하니까.

근데 생각해보면 전기차에만, 자동차에만 한정된것도 아니겠네요 ㅎㅎ

레이와 아이오닉, 아이오닉과 코나, 코나와 아이오닉5 사이를 보면 그 발전 간격이 점점 줄어들죠..

지금 아이오닉5 정도면 어느 정도 성숙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조금 점점 줄어들것같아 올해사려구요..

지금 모든 자동차업계가 전기차에 뛰어들고 배터리, 자율주행 관련 기술개발에 집중하니 향후 몇년동안은 어마어마한 기술개발이 기대됩니다.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 보면.. 출고한지 3년밖에 안된 볼트ev 이젠 너무 초라하네요..

당시 전기차중에선 덩치도 제일 컸고.. 키로수도 압도적이라 인기도 많아서 예약을 해도 출고가 힘들어서 1년 넘게 대기하다가 겨우겨우 인맥까지 활용해서 잡아올정도였는데.. 이젠 가성비로 논해지는 정도라니..ㅠ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땜에 배출가스 줄이려고 전기차 개발에 몰두중인 상황인지라.. 이젠 전기차 기술력이 짧은 주기로 훅훅 상승하는 듯하네요.. 

그래도 나중가면 보조금이 줄어들거나 없어져서 결과적으로 더 비싼 차값을 내야하게 되니.. 적당히 기술 올라온 수준에서 보조금 받고 전기차 출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긴합니다..

저희 장인어른 어젠가 차 받았는데 계약한지 한달도 안된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