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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특성상 운전을 많이 합니다. 부업도 뛰어서 키로수는 더더욱 크구요..
8월4일 출고 받고 2달만에 8000키로를 넘어섰습니다 ;;;;
근데 그전에 LPI를 탔었는데... LPI 가득 넣고 4만원 전후... 500키로 탑승, 터보는 가득 넣고 75000원정도 620키로 주행..
정확한 계산은 안했지만 유류비가 1.5배 정도 늘어난듯 합니다 ;; 물론 가스값도 오르긴 했지만 ;;
가속도 이런건 좀더 좋은거 같지만(대신 가속하면 먼가 연비 않좋은거 같아서 잘 안합니다)
이전에 타던 더뉴 K5 LPI에 비해 좋긴 하지만 ;; 제 운전스타일에서는 그닥 장점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민이 면세여서 그냥 1년 지나면 취등록세 안뱉아도 되니깐 팔고, 개소세만 내고...
LPI로 출고 일정 대략 확인해서 8월 출고로 잡고 기변을 할까 하는데요.. 뻘짓은 아니겠죠? 손해는 몇백 나올꺼 같지만
450할인 받아서 산것이 커서... 느낌상으로는 거의 산가격에서 -200~300 정도만 손해보면 될꺼 같은데요..
무사고 유지만 잘하면 딜러에게 안팔아도 될꺼 같구요...
물론 관건이 키로수가 너무 높아지면 ㅠㅠ 가격 떨어지긴 하겠지만요..
일단 내년 8월까지는 2만5천 이내컷으로 하도록 외근은 회사 차량 이용하며 지낼까도 생각중입니다.
(회사차로 현장퇴근 불가, 반납 후 퇴근해야 하는 불편함과, 반자율 없는 깡통사양 등등으로 불편해서 자차 썼지만 ;;
키로수 생각하니 걍 회사차 써야 되겠다란 생각이 ㅠㅠ)
어떤가요 K5 DL3 LPI 타고 다니시는 오너님들 느낌에 연비는 만족할련지요?
일단 다시 LPI로 돌아간다면 전기차 어느정도 대중화 될때까지는 쭉 탈 생각입니다.
반자율도 솔찍히 맘에 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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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ims
내년 8월이시면 키로수 4만8천 이신데...일반보증도 남들보다 일찍 끝나는데 손해가 많이클거같습니다... 그냥 타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