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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이 꼭 필요해서 3열의 3종을 모두 시승했습니다.
현대, 도요타, 혼다 모두 시승했습니다.
카니발 KA4
장점 : 인테리어 좋습니다.
인포테인먼트나 반자율주행 좋습니다.
디젤이라 힘좋고 유류비도 장점입니다.
단점 : 운전석에서 잔진동이 느껴집니다.
전세대 3.5세대 보다도 운전이 피곤합니다.
2열은 잔진동이 올라오고, 3열은 좀 답답하다고 합니다.
3.5세대보다 안좋은 승차감에 실망하고..
굳이 유투브를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도요타 시에나 하브
장점 : 연비...저는 평균 15키로 정도 나오네요. 운전자의 승차감은 좋습니다.
단점 : 인테리어는 한..3년 전입니다. 2열에 지속적인 진동이 느껴집니다. 노면을 읽는 게 아니라 그냥 2열에 마치 안마의자가 움직일때 느껴지는, 또는 핸드폰 진동이 계속되는 듯한..그런 진동이 있습니다. (3열은 진동이 없습니다. 신기합니다.)
혼다 오딧세이
장점 : 승차감..세단같습니다. 운전자도, 2,3열 도 모두 세단같습니다.
단점 : 3.5 v6입니다. 기름 쏟아붓습니다. 사골 차체입니다. 약 5년전 정도의 인테리어입니다.
요약
카니발 : 원래 이런차라고 생각하면 가성비 좋음
시에나 : 놀라운 연비, 불편한 2열 승차감
오딧세이 : 놀라운 승차감, 비싼 유류대
감사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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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면 오디세이가 맞겠네요
어차피 가족들하고 주말에만 근거리 타는 용도면요
네. 기름값에 신경안쓴다면 오딧세이가 좋겠더군요.
저희는 차가격은 매몰비용으로 치고, 운영만족감과 운영비용만 판단하니 3차 모두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만약에 기대치를 낮춘다면 카니발은 좋은 선택지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