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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쏘울부스터EV(회사차), 볼트(1년 렌트)를 통해 타고 있습니다.
볼트는 이제 1주일 정도 되었고,
쏘울은 2~3년정도 탄거 같아요.
그 이전엔 궁금해서 레이나 아이오닉 등등을 타봤었습니다.
일단, 집밥(혹은 회사밥)없으면 진짜 다른차 알아보세요.
충전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회사나 집에서 매일 충전하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기차의 최대 장점이 주유소를 안가도 되는건데....
집밥이나 회사밥이 없으면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어버립니다.
충전을 해야 하는데, 어디 나가서 30~1시간동안 충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이게 은근 스트레스인게...
전기차의 주행거리 자체도 제약이 어느정도 있는데,
충전시간도 길어버리니.... 답이 없죠.
그래서 집밥이나 회사밥이 없는분들은 다른차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골목길이나 이런데서 사람들이 인지를 잘 못해요.ㅠㅠ
차 자체가 워낙 소리가 안나다보니...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못보고 차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차도에서 안비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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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니로롱레인지 2년타고 팔고 쏘하로 넘어왔는데 세상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