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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긴데, 너무 화가나서 미칠 지경입니다.
인터넷에서 견적요청을 올려서 조건이 맞는 카마스터와 연결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카마스터는 아니었고, 타사의 카마스터 이긴 했으나
제가 원했던 조건에 맞았고 차량만 잘 나오면 문제 없으리라 판단하여 해당 타사 카마스터와 계약 진행을 했습니다.
날짜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 2020년 12월 01일 : 타사 카마스터 만나서 기아 자동차 쏘렌토 하브 계약 진행. 이틀 후 기아차 앱에서 계약정보 확인
- 2021년 03월 02일 : 차량 생산 배정 연락 받음. 허나, 22년식을 받길 원하니 지금 차량은 포기 요청함.
- 2021년 04월 27일 : 기아 앱에서 계약정보 변경이 있다고 알림이 뜸. 확인해 보니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아닌, 가솔인 차량으로 계약정보가 바뀐 것으로 조회 됨.
이때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22MY 요청을 위한 일시적인 계약정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감.
- 2021년 06월 28일 : 계약했던 타사 카마스터에게 기아 앱 에서 가솔린으로 조회 되고 있다고 전달.
타사 카마스터는 대리점에서 온 답변으로는 22MY 스펙 나온게 없으니, 대기를 걸어 놓을수도 없고 22MY 진행되면 그때부터 다시 순번 시작이니 기다려 보라고 말 함.
- 2021년 07월 02일 :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비매너 임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타사 카마스터를 통하지 않고, 계약서의 영업담당자 코드를 가지고 해당 대리점명을 확인하여
대리점의 소장에게 직접 전화 하여 지금까지 상황 설명. 소장은 오늘 처음 듣는 얘기이고 내용을 모르니 여직원에게 물어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함.
- 2021년 07월 02일 : 대리점과 통화가 끝나고 잠시 후 타사 카마스터에게 전화가 옴. 대리점에서 답변 받기로는 22MY 전산이 열려야만 22MY 계약을 넣을 수 있는건데 자꾸 왜 이러냐? 식으로 나옴.
원하시면 계약금 돌려 드리고 3개월 계약금지 도 풀어주겠다고 하였으나, 이미 기다린 시간이 있으니 그냥 더 기다리겠다고 함.
- 2021년 07월 05일 : 대리점 소장에게 전화가 옴. 설명은 잘 되었는지 확인 하는 전화 였음.
22MY 전산이 열려야 22MY계약이 가능한거냐? 물어보니 "아직 그거 안들어 갔어요. 전부다~" 이렇게 대답함.
- 2021년 07월 06일 : 대리점 여직원에게 전화가 옴. 22MY 전산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22MY 계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답변 받음.
계약정보의 가솔인을 원래 계약이었던 하이브리드로 정정 요청을 함.
- 2021년 10월 13일 : 기아 자동차에서 스타벅스 쿠폰 날라옴.
- 2021년 11월 17일 : 타사 카마스터에게 전화하여 계약지연으로 기아에서 커피쿠폰 순차 발송얘기를 하고, 본인이 10월달에 커피 쿠폰을 받았으니
아무래도 6월말이나 7월 계약자 인것 같은데 해당 대리점에 확인 요청 해달라고 함.
- 2021년 11월 17일 저녁 : 대리점이 아닌, 타 지점에 방문하여 상황 설명을 드린 후에 이게 22MY 전산이 열려야만 22MY 계약 접수가 이루어 지는게 맞는지 확인 해봄.
말도 안되는 소리며, 고객님이 최종적으로 옵션 요청한 날짜가 실제 생산 계획에 적용되는 날짜이며 계약 하셔서 날짜 순번 받으면 그냥 그대로 생산배정까지 가는 것 이라고 답변 받음.
- 2021년 11월 18일 : 대리점 여직원에게 전화가 옴. 공급 부족 어쩌구 저쩌구~ 빠르면 금년 말에서 내년 초쯤 납기가 가능하다고 함.
나는 그런 얘기 들은 적 없다고 하니, 본인이 중간에 전달해 줬어야 했는데 못했다고 죄송하다고 함.
그럼 나는 7월 6일 최종 변경일 일텐데, 왜? 그런얘기를 지금까지 안준거냐 물어보니, 또 다시 죄송하다고 함.
4월 27일 가솔린 계약은 누가 넣은거냐? 물어보니 당시 계약 넣는 과정에서 업무과쪽에서 전달이 잘못 들어 간 것 같다고 함.
대리점 소장과 만남을 요첨 함.
- 2021년 11월 19일 : 오후 3시가 되어도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어서 타사 카마스터에게 전화로 따짐.
4시 30분이 되어서야 대리점 소장으로 부터 전화가 옴. 본인 대리점의 직원 실수 인정.
본사에 도움을 요청하여 전산상의 계약일정을 앞으로 당겨놨는데, 07월06일을 06월 15일로 변경 해놨다고 함.
여기까지가 계약부터 오늘까지의 일 입니다.
지금와서 계약을 파기 하고 다른곳에서 계약을 하더라고 대기시간이 1년
그냥 기다리면 4~5개월 대기
납기가 조금 늦어지는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헌데, 대리점 소장과 직원이 본인들의 실수를 무마하려고 고객인 저를 속인 부분은 도저히 용서를 할 수 없습니다.
17일 저녁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날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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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zemitda79
바리스터 / 22년식 신청은 전산이 열려야 신청 가능한게 맞을텐데요. 전산도 안열린걸 무슨수로 신청합니까?
20210519 / 글만봐서는 크게 화날일은 없는거 같은데... 차량 생산 배정 연락 받음. 허나, 22년식을 받길 원하니 지금...
조나단J / 이런분에게 영업하는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살빠지고 새치가 생기죠. 이미 4월27일날 글쓴이 잘못한듯
[* 비회원 *] / 10원에 민감한 뽐뻐답게 년식차이...
레버리지드림 / 그건 님 생각이고.. 다음 연식 미리 예약이란 개념은 없어여.. 21년식으로 걸었다가 대기중에 22년형으...
뽐거지의각오 / 개인차이겠지만 차 출고지연이 그렇게 화나고 잠도 못잘 일인지 모르겠네요? 시간에 따라 본인 위주로 정리해...
palm / 22년식은 왜 사려고하세요? 좀 기다리면 23나오는데 얼른취소하고 23년식 기다리세요 커피쿠폰도 받고 부럽...
palm / 캬 뽐뿌임을 느끼고 갑니다 헤택으려다 안되면 불법신고 원하던 혜택 받고 잘됐으면 불법 아닌거죠?
댓싸질er / 22년 3월에 받지 마시고 23년식으로 다시 요청하세요.
lui / 21년 3월에 차가 배정되니 있지도 않은 22년식 요청이라니 🐶진상 같아요.. 그래서 원하던 22...
ting。 / 본인과 원하는 조건이 맞았다. > 혜택을 제일 많이 주었다. 3월 차량 배정 > 취소 후 연식 변경 요청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