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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개인 매물을 정말 맘에 드는 걸 발견했습니다.
급하게 연락해서 컨택 중인데(저는 경남/ 판매자 부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제가 12.24 까지 교육중이라 평일에는 불가
주말에는 2시간 가량 잠시 외출 가능한 상황이라...
매물이 정말 맘에 들어 방법을 강구하니
1.계약금을 판매대금 10%~ 정도 넣고 12.24까지 킵해놓고
그 날 부산으로 가서 판매자와 차량을 보고 당일 이전을 한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좋긴한데
저도 차를 빨리 받고싶기도 하고...
판매자가 계약금을 가지고 잠수를 탈까도 걱정입니다ㅠ
2.기름값만 주면 제가 교육중인 곳으로 와서 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보고 맘에 안들면 구매를 안해도
기름값만 받고 간다는데
만약 맘에 들면 그날 사도 되고 계약금 걸고 12.24에 사도 된다고 합니다.
그날 사게 되는 경우 서류 다 준비해오고,
차량 넘겨주고 저에게 판매대금과
혹시모를 명의이전 미이행을 대비해 100만원 웃돈을 달라고합니다.
제가 12.24에 교육이 끝나고 명의이전을 완료하면
웃돈 100만원을 다시 이체 해주는 방식을 이야기 하네요.
이 방법으로 하면 주말 중
토요일은 판매자가 거주하는 부산에 카바조 서비스 이용해서 차를 비대면으로 보고.
상태가 괜찮다고 결정이 되면
일요일에 제가 있는 곳에서 차량을 받고 결제대금+웃돈 100만원을 판매자에게 이체 할 생각입니다.
이 방법은 차는 빨리 받는데...12.24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명의이전 건이 걸리네요ㅠ ㅠ
아직 보험도 부모님 명의로 들어가있는데..이것도
만약 거래하게 된다면 그 보험에서 나와서
따로?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되는거겠죠?
차가 너무 맘에 들어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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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복잡하게..
그냥 좀 기다렸다 직접보고 직접거래하세요
그게 젤 낫긴한데 그 전에 팔릴까봐요..ㅎㅎ;;
그렇다고 예약금 넣고 기다리자니 조금 불안하기도 한데..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