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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세이드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제가 투아렉이있습니다.(20년식) 주변에 아무도 모르게 타고있습니다.거의 집 지하주차장에만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데 주변에 눈치가 보여서 고민중입니다.
이시국에 수입차탄다고 안좋게 볼꺼같아서요
명함상 제가 대표이지만 실질적인 주인은 저희 아버지입니다.근데 아버지 친구분들이 거의 매일 가게에 오십니다.근데 그분들은 돈이 많이들 있으신분들로 알고있습니다.(절대 돈 많다고 티를 안냅니다.그중한분은 집에 현금으로 50억씩 갖고계신분도 계시고요)작년이 제 동생이 이클래스 사고싶다고 아버지한테 말했더니 주변에 눈치가 보인다고 좀 건방져보일수있다고 아버지가 그리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은 gv80으로 샀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요새 부쩍 저도 아버지랑 같은 생각이 드는거같습니다.돈있다고 과시하는건 아닌데 괜히 그리보일꺼같아서요 장사가 막 잘되는거도 아니고(3월부터8월까지는 많이 바쁨니다)
말도 안하고 투아렉을 질라놨는데.와이프는 얘기하고 타고다니라고하고 저는 눈치가 보이고 그래서 정리하고 펠리세이드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어찌할까여?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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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고 하는 자영업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