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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차사고가 나서 보험 처리의 과실 비율 및 사고 처리 방향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ㅠ.ㅜ
뽐뿌에 인증을 안해서 그런건지..... 차 구입 반년도 안되서 사고가 났네요 ㅠ.ㅜ
사고 개요는 이렇습니다.
제가 차량을 유료 주차장 (도로변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차량에 하차하여 뒷쪽에 앉아있는 (운전석 뒷자리)
아이를 꺼내려고 문을 열어놓고 아기 신발 신기고 카시트 조작을 하고 있을때 지나가던 트럭이 뒷문짝을 치고 갔습니다.
뒷문짝은 당연히 완전히 제쳐졌고 그 여파로 앞 운전석 도어 쪽도 찌그러졌습니다. (끝부분)
보험 처리 서로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사고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그쪽에서 제가 갑자기 문을 열었다고 주장했다네요 ㅡ.ㅡ;;;
이게 말이 안되는게 갑자기 문을였었다면 제가 문을 연걸텐데 그럼 앞문짝이 날라갔을꺼고, 뒷문을 밖에서 제가 열더라도 제가
문 보다 도로쪽으로 나가있게 되기때문에 트럭은 저를 쳤을 껍니다. 그리고 제가 아이를 뺀다고 차 안쪽으로 숙이지 않았으면
저도 치였을꺼구요. 그리고 담당자가 하는말이 일반적으로 문을 열어둔 상태였으면 열어둔 쪽이 20% 과실이 있다는데 (확정은 아니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이야기라고)
저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해당 주차선은 그림과 같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확한 과실 비율이랑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게 좋을까요? ㅠ.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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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인이 갑자기 문을 연게 사실이라면 100% 본인과실로 넘어갈수 있으니 항변 잘하시고요.
상대방 블랙박스 제시하라고하세요.
본인도 정황증거 낼거있으면 내시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문을 갑자기 연게 아니고 문을 열어놓았던 상황입니다. 이런 사고도 100%가 아니면 도로변 유로 주차장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사용할수도 없겠네요 ㅜㅠ
주차장이라고 문 활짝열고 볼일보시면 피차 위험합니다.
씁쓸하시겠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셔야겠습니다.
@마쟁이 네. ㅜㅠ 제가 좀 억울하게 느끼는건 해당 장소가 제 차량 주차 라인이 해당 차선의 70%를 차지하고 있었고, 제차 문을 치려면 차선을 넘어와서 친거라서요. 그리고 갑자기 문을 연것이 아니라 일정시간 열어놓은 상태였기에 상대방의 전방 주의 태만으로 보여져서요. ㅠㅜ(아이를 카시트에서 빼려면 일정시간 열어 놓을수 밖에 없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