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때 대세는 하이브리드인가요?9
- ababs
- 등록일 2022-01-26 08:44
- 조회수 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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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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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짓기가젤귀찮어
하브 연비 좋더라구요 suv인데 승용차들은 더 좋구요
차값도 비싸다고는 하지만 1.6엔진 기준 매년 자동차세 저렴하게 받고 아직은 지원금 있어서 183만원가량 혜택이 있고 많이 타야 이득이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출고가 오래걸려서 아쉽지 현실적으론 젤 낫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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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혀엉
장점은 가솔린 기준으로 동급끼리 비교하면 연비가 좋습니다. 일단, 하브배터리가 충전된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정차시에 무조건 배터리만 돌다보니, 아무래도 적게 먹죠. 길만 잘 뚫린 상황이라면 발컨만 잘해도 16이상의 연비가 자주 나옵니다. 매우 느린 속도(20~40) 로만 움직인다면, 배터리로만 갈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조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단점은 가솔린 기준으로 동급과 비교하면 하브가 300~500 비쌉니다. 그리고 차값이 비싸다보니 보험료 역시 비쌉니다. 단순한 오일교체나 점검이면 모를까. 일반 카센터로 정비를 들어가기가 애매합니다. 왠만하면 현기지정점으로 가게 되죠.
실질적으로 비교하면, 직접 몰아본 경험으로 2.0 가솔린당시 6~7 연비가 현재 하브로 11~12 나옵니다. 원채 막히는 구간이죠. 심하게 막히는길, 그리고 겨울은 하브 역시 연비 개판입니다. 절대 잘 나올수가 없어여. 현기의 하브는 엔진을 구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인데 막히면 배터리 충전량은 계속 떨어지고 결국 엔진이 도는거죠.
고속도로나 잘 뚫리는 길 연비를 20이네 어쩌네 하면서 올리는건, 그냥 개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런길에서는 연비 잘 안나오는 차가 병신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4~5년 기름값 먼저주고 사신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전기차 이전의 하브는 최상의 선택입니다. 다만, 1년에 15000 이상 안다니시면, 하브는 의미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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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니로하브탄거보고 저도하브뽑앗는데다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