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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블랙박스가 없습니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인데,
과속은 아니구여 (시속 50인가 60키로 제한구역)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제 횡단보도 앞에서 섰다가 출발하면서 부딪힌건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주행신호에 가다가 갑자기 선건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기억하는건 (제 기억)
1차로 차가 가다가 서길래
2차로에서 가던 저도 따라사 선거 같은데
신호는 분명 주행신호였던거 같아요
갑자기 사람이 보이면서 살짝 부딪히면서 넘어지셨어요
병원은 안간다고 해서 집에 모셔다 드리고 (연락처 주고 받음)
다치신분 말로는
횡단보도 건너다가 신호가 바껴서
손들고 가는데.... 이렇게 얘기한거 같아요
뒷좌석에 같이 타고 있던 배우자 말로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정지 신호에 섰다가
파란불 들어와서 우리가 출발하려는데
부딪힌거 같다고 하네요...
경찰에 접수하러 가니
횡단보도라서 사고처리 안하고 보험만 먼저 접수하는게
유리할거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일단 보험사에만 접수했어요
다친분이 할아버지셔서,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옆구리 랑 여기저기 아프다고...
병원에 가보시라고 했어요
보험접수는 어제 했구여
현재 상태에서 제가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다치신분이 경찰에 신고 안하고,
병원에만 다니다가 치료 받고 나면
위자료나 합의금 같은걸 제가 드려야 하는건지요?
차사고가 처음이라 정신이 없는데,
꼭 놓치면 안되는 사항 좀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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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완망
https://weekly.donga.com/3/all/11/80587/1
아내분이 말이 맞다면
보행자는 중간에 빨간불로 바뀐거니 그냥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면 될거 같습니다
따로 개인합의는 안봐도 될거 같습니다
경찰도 그냥 보험처리 하라고 하는거 보면
답변 감사합니다.
보험사에서 별도로 합의(치료비 좀 주고 끝내는 거, 보험처리 안하고)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하던데,
보험처리는 일단 했는데,
개인적으로 합의보고, 보험처리는 취소하는게 좋을까요?
다치시분이 오늘 연락와서 허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던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험처리와 개인적으로 합의 중에서 어느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