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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하러 주차장 오는 길에... 콘크리트로 턱이 있었는데 거길 올라타서 앞바퀴가 넘어갔어요...
저기 노란거요...ㅎㅎ
다행히 근처에 술 드시던 아저씨들이 출동해주셔서 옆에서 가르쳐주서서 제대로 하고 주차했는데
아무래도 찝찝해서 사고 접수를 했거든요.
근데 이 사진이 제가 그린카 타기 전에 찍은 사진이고
이 사진이 사고 난 후에 찍은거예요
윗 사진은 아예 각도를 아래로 틀어서 찍었고, 아래 두 사진은 최대한 전과 비슷한 각도로 찍었어요.
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사고가 나 있었던 부분이거든요... 솔직히 긁힌데 또 긁은거라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나~중에 잊고 있을 때 수리비 청구된다는 글도 봐서 전화했어요.
그런데 제가 원래 이 부분 흠집이 있었다고 사고 신고가 된 적 있냐고 물으니
상담원분은 이전에 이 부위 사고가 있었는지 확인해줄 수 없고, 자기들 처리되는거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차 타기 전에 올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흠집이 있었던 부분이다고 해도 그냥 알았다고만 하구요...
물론 제가 방지턱을 넘은 것도 맞고, 자부담 5만원짜리 넣어서 내 덜렁거림의 비용이다 하고 넘어갈까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대로 수리되어서 수리비와 휴차료를 저한테만 물리면 억울할 것 같은거예요. 반띵하면 모를까ㅜㅜ 원래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잖아요..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경험값이다 하고 넘어가기ㅜㅜ
2. 지금부터 전화해서 나의 입장을 밝힌다?
3.수리 청구서 받고 나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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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숨기는거 아닌가요? 억울해야 하는게 맞는데 나중에 내가 저지른 사고부위가 아닌데 신고하신것도 그렇고.
그린카 첫 탑승전에 외관 내관 살펴보고 전차주의 사고이력이나 오염 확인하고 신고해 내가 그런게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나중에 이러시는거 보면 좀...
@오렌지스토리 음.. 저는 그 부분을 이미 얘기했는데도 기다리라고만 한다는게 걱정이라고 본문에서도 댓글에도 달았는데... 남의 차라 걱정돼서 혹시나하고 전화한 건데 말하시는 거 보니 괜히 했나 싶기도 하네요.
@스프롸이트 ' 탑승 전' 이라는 단어 없었습니다. 본인은 다 알고 있는 얘기겠지만 제3자들은 첨듣구요.
상담원한테 얘기를 한게 탑승전인지 사고 난 후인지 어떻게 압니까....
@오렌지스토리 네 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보네요. 나름 걱정이 커서 올린 글인데 뭐 숨기는거 아니냐고 하시니 저도 답답했나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