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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ID4)를 뒤늦게 몇군데 예약해두었는데 출시도 안되기도 했거니와 올해 받기는 그른거 같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곳 자포에서 장기렌트로 ev6 출고하신분의 글을 보고 장기렌트 시 보조금 1300~1400만 제대로 반영해준다면 서울 거주자인 제 경우 개인 구매 시 900 보조금인것에 비해 구매 비용은 얼추 비슷하거나 세금/보험료 따지면 더 저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해당 업체에 사전예약 가능한지 문의 후 예약해두었습다.
그러다가 (제가 상당히 앞순번이어서) 7월 중에 출고받을 수 있을듯하다는 소식을 듣고나니 고민이 되기 시작하여 문의 좀 드려봅니다.
장기렌트 시 유의사항을 찾아보면 2가지정도일듯한데요.
- 전손 사고
- 인수 후 중고판매 시 낮은 매입가
렌트이력으로 인한 중고매입가 차감은 과거보다는 덜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1인 소유 렌트란건 증명이 어려우니 렌트는 렌트로 보여지는게 맞겠죠?
그리고 혹여 사고로 인한 전손처리 발생 시 그 시점에 계약이 종료될테니 만기 후 인수할 수는 기회비용에 대한 소실 외에 일부 위약금이 발생할듯한데요... 궁금한게 만일 상대측 100프로 귀책으로 전손 사고 발생 시에도 위약금이 발생할까요?
업체측에 물어보면 알겠지만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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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은 업체마다 다른데 상대100% 전손이면 위약금은 없지만 법적 공방이 있겠죠
사실 상대100 전손은 로또급 사고이기도 하고요
개인 렌트 반대주의자며 하나도 득될 것이 없지만
현 시점에서 차를 가장 빨리 받는 비결은 렌트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예 상대 100 전손사고는 예시일뿐이긴하지만 위약금은 없을수 있겠군요. 업체측에 확인해봐야겠네요. (혹시나 보험사의 차량가액과 렌트카업체의 차량가액간 괴리가 발생해서 그 부분만큼이 위약금으로 잡힐까 염려되었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