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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적으로 대형사고 크게 나야
안전대책이 생기는 경우가 많던데
전기차관련 안전대책도 그렇게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내연기관은 어느정도 개인이 초기진화가 가능한데
전기차는 화재가 나면 그렇기가 어렵다는점에서 대형사고의 위험이 더 커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몇가지가 제일 걱정이거든요
1. 대형 쇼핑몰등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들..
- 전기차가 충전중 발화하는 경우가 생기면 지하에 있으면 소방차가 진입하기도 어려울테고.. 이거 끌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얼마전에 어디 아파트 단지에서 lpg가스통 폭발해서 지하주차장 차들 다 날려먹은 경우도 있는데 그건 당시 스프링쿨러라도 잘 작동했으면 끌수라도 있지 배터리 화재가 나면 소화가 어려운데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차만 타버리면 다행이지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충전시설은 옥상주차장이나 외부가 오픈되어 있는 옥외 주차장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터널내 사고로 인한 발화시..
- 서부간선도로 지하터널 다녀보면 굳이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이런곳에 사고라도 나서 불이라도 나면 진짜 꼼짝없이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 (불이 아니더라도 유독가스에 몹시 취약해 보이는 구조..) 전기차 사고나서 불나면 끌수도 없고 진짜 대책 없어 보이는데 이거 사고시 어떻게 할생각인지 궁금하네요 ㅠ
내연차도 불나고 하는건 저도 압니다만..
내연차 불나면 개인이 소화기로 초기진화가 가능한데
전기차는 그렇지 못하기에 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점점 전기차가 늘어나는 추세라 사고날 확률도 올라가고..
큰 사고 한번 나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전에 미리 방법을 찾아놔야 할텐데 딱히 별생각 없는것 같더라고요
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곳에 방화벽을 따로 추가로 설치한다거나.. 소화기 비치된곳에 차를 덮읊수 있는 방화포를 추가 구비 해 놓는다거나 이런거요..
부디 그냥 걱정충의 설레발이길 바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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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화재나는 영상보면 확실히 납득이 가는 걱정입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배터리는 고체형으로 가든지 아니면 인화철배터리를 쓰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