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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늘 글만 읽다가, 올해 새로산 차에 대해서 도움이 될까 한번 써봅니다.
장점
1. 내 눈엔 이쁘다. 내외관 모두..
2. 인테리어가 깔끔/고오급 스러워서 좋다.
3. 차 넓다.
4. 티맵, 플로, 누구가 있어서 편하다.
5. 계기판과 hud에 네비의 충분한 정보가 나오니, 실제로 운전할 때 센터페시아의 네비를 볼필요가 없다.
6. 모든 옵션이 다 있다. 안전과 편의... 구형 k5를 탔었다 보니 다른 신차와 비교할순 없지만.. 내겐 신세계! 뿅뿅!
7. 반자율 주행이 의외로 믿을만하다. 하지만, 조심히 써야 한다!
단점
1. 전차가 k5 하브 1세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교했을 때, 연비에서 아쉽다.(칼 처럼 리터당 10키로)
2. 네트워크(lte)가 집나가면 답이 없다.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다 먹통되어 버림..
3. 인포시스템이 한번씩 맛탱이 가서 당황스럽다. 이건 리부팅으로 바로 정상 작동함.
4. 시끄럽다.(밖에선.. 근데 안에선 괜찮음)
5. 짱깨차라는 인식.. ㅜㅜ
6. 장점 3의 차는 넓고 긴데, 막상 2열 시트는 짧다. 의문(?)
7. 할인X, 오랜 기다림!
8. 유턴할 때 요령이 필요하다. 아님 한번에 못 돌경우가 많음.
(추가)9. 이상하게 일반유를 넣으면 저속->중속이 될 때 꿀렁임이 심해서, 결국 고급유를 넣는다.(완벽히 사라지진 않고 많이 개선은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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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급이면 좋은차량이죠. 연비는 살짝 포기해야 하는 급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