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1톤은 1.5톤
4톤 5~6톤
9.5톤 12톤 정도 내품 실고 다닙니다.
더 실고다니니 과적아니냐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도로교통법상 과적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선 승용차보다 화물차들이 안전위주로 운행된다 생각해요 왜나하면 저 정도 중량에 짐을 실고 운행하면 정차 후 가속도 빠르게 안되고
브레이크용량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절대 사고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보통에 사고는 화물차 앞에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들 때문에 대형사고가 납니다.
안전거리 승용차에 2배 여유를 가지고 운행을해도 분기점 부근에나 인터체인지 출구 진짜 코앞에서 끼어드는 차량은 방법이 없어요..1~2초만 브레이크를 늦게 밟으면 그땐 이미 상황종료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저희회사 제품만 실고다녀서 파손문제가 생겨도 자체적으로 처리하면 되지만
용차 기사님들은 추돌하지않고 내품만 망가지면 오히려 본인이 큰데미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적재물 보험처리해야하고 사고가 안나면 일이 더 복잡해 집니다.
그래서 그냥 추돌해버리고 차대차 보험처리 하면서 적재물도 보험처리 하시는 화물차 기사님들도 종종 있으십니다..
서로 잘 못이 있지만 끼어든 차량 과실이 더 크기 때문에 기사님 데미지가 적게 가서 그런것도 있고요..
그냥 고속도로에선 화물지정차로 진입하지마시고 ,
제발 화물차 앞엔 끼지마세요 10,000kg 뒤에서 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좀 더 빨리 가려다 얌체처럼 운전하다 내 목숨 잃을 수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얌체운전 하지마세요 + 뽐뻐 님들도 교통위반 공익제보 좀 많이해주세요 아직도 끼어드는 차량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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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rory
잘 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만 위에 해당되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