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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우디, BMW(미니, 롤스로이스), 벤츠, 포르쉐, 렉서스, 도요타, 재규어(랜드로버), 마세라티가 거래처인데요..
뭐.. 차량 성능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고, 새로 오픈한 전시장, 정비센터는 다르고, AS수준도 고려사항은 아니겠지만
정비하는 곳의 상태를 보면 그 깨끗함 정도가 점유율과 똑같습니다.
가장 점유율이 높은 벤츠
전시장은 당연하고, 정비하는 곳의 바닥까지 깔끔합니다.
두번째 BMW, 미니, 롤스로이스
전시장까지는 청소아주머니가 열심히 청소해서 그런지 깨끗함.
문제는 정비하는 곳. 바닥이 깨끗하긴 하지만 벤츠가 더 깨끗함. 벤츠와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다른 곳에 비하면 선녀임.
세번째 폭스바겐-아우디, 포르쉐
전시장이 좀 횡한 편. 깨끗하긴 함. 아쉽게도 폭스바겐-아우디에서 정비하는 곳까지 들어가보진 못함. 밖에서 보이는 정도로는 렉서스, 토요타 수준인 것 같던데...
네번째 렉서스, 토요타
전시장은 벤츠-BMW와 비슷. 하지만 수리하는 곳은 그리 깨끗하지 않음.
큰 부품도 계단에 꽉차있음. 수리하는 건물의 계단 자체도 깨끗하지 않음.
벤츠도 계단에 작은 부품 택배가 있다지만 계단 자체는 깨끗했었음.
솔직히 렉서스는 럭셔리 브랜드인데, 실망이 컷음.
재규어,랜드로버와 함께 이 글을 쓰게한 원동력이 됨.
다섯번째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은 폭스바겐과 비슷. 고급지진 않음. 횡함. 당연하게도 깨끗함.
하지만 정비센터는 프리미엄과는 거리가 멈. 바닥은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어있고,
계단은 철제로 가설된 계단. 당연히 더럽고, 녹슬고, 물건들도 놓여있음.
번외 마세라티
전시장은 당연히 깨끗하고 정비센터도 깨끗한 편.
정비 차량이(판매 차량이) 적어서 그런가.. 정비센터가 크게 바쁘지 않은 듯. 정비 공간도 좁은 편이고..
평가하기엔 좀 규모가 작음.
그리고 볼보, 푸조등은 거래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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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요구하셨읍니다
차량 정비 특성 상 각종 오일등의 케미컬류가 바닥에 떨어질 일이 흔한데 이를 방치하면
결국 정비사들이 미끄러지거나 차량 이동 시 사고 요인이 되기도 해서 떨어진 즉시 치워야 합니다.
공구도 마찬가지로 위험요소이기도 하고 다음 정비를 위해서는 늘 같은 자리에 정리되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정비사들은 이 공구가 대단히 중요해서 좋은 공구 구비하고 정리정돈 잘 하는걸로 그 사람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척도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점유율과 비례한다고 느끼신 이유를 추측해보면 점유율이 높다 = 수익이 좋다라고 볼 수도 있어서
수익이 좋으면 그만큼 좋은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작업 환경 개선 등에 투자할 여력도 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부익부 빈익빈이 여기도 해당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청소하는 정도는 좋은 인력이라기 보다는 관리자의 마인드만 "바꿔도" 가능한 부분일텐데 좀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