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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아무리 전비가 좋지 않는 계절이라고 유류비와 톨비 합해서 비용 차이가 디젤이나 하이브리드랑 별 차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를 못해서 계산을 해 봤습니다. 보통 집에서 완속 충전기가 있다고 가정을 하면 현기차 전기차 기준으로 77kw 충전 손실 가정해서 85kw 정도 잡아 주면 만충에 1만 7천원도면 완속충전기 1kw 당 200원인 곳에서 만충이 됩니다. 서울까지 톨비가 왕복 4만원에 전기차 할인 50% 2만원에 왕복 톨게이트 비용이 발생하며 고속 전비 5 kw 잡고 휴게소에서 급속 충전기준 1kw 355원짜리 넉넉잡고 100kw를 두번 정도 나눠서 충전하면 총 급속 충전비 35500원이면 충분히 집까지 왕복할 정도의 주행가능거리가 나옵니다. 서울 부산 왕복 총 충전비 톨비 합해서 72500원이면 왕복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속도로 급속충전은 충전카드 할인 하면 20-30% 할인 들어가는데 그것은 빼놓고 계산 했습니다.
디젤은 요즘 가격이 비싸니 하이브리드 차 기준으로 크기가 얼추 비슷한 니로정도로 가정하면 고속도로 연비 17.7km/L 이고 약 800km 가정하면 45리터의 휘발유가 필요하고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530원으로 계산하면 유류비는 68850원이며 왕복 톨비는 4만원 합해서 108850원이라는 비용이 발생 합니다. 얼추 30%의 비용차이가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서 충전 시간으로 인한 낭비가 아깝다면 하이브리드가 맞는 선택일 것이고 시간적 여유가 있고 충전 하는 수고로움 대신에 30%정도의 유류비와 톨비로 세이브가 좋다면 전기차의 조용함과 유지관리의 편안함의 이점이 되는 것 입니다.
제 결론은 집에 완속 충전이 있다는 가정에 싼 완속충전기와 할인 받은 선불충전카드 잘 쓰면 얼마든지 한 겨울이라도 장거리 전기차가 디젤 차나 하이브리드와 유지비 차이가 분명히 있으면 경제성은 아직까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기차가 유류비 차이를 차값으로 상쇄한다고 하지만 연간 세금과 메이터넌스 중고차 감가율 따지면 충전 스트레스만 받지 않다면 전기차를 추천 드립니다. 단 보조금 못 받는 비싼 전기차는 경제성을 아직 논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전기차 충전은 완속 요금도 천차 만별이고 카드별로 혜택도 달라서 싼곳은 kw 당 100원대에서 300원대까지 다양하면 또한 급속충전도 선물카드 이용하면 보통 30만원짜리 20만원 초반에 살수 있으니 얼마든지 세이브 할 수 있는 폭이 큰게 사실 입니다. 유류비는 이런 점에서 충전 요금에 비하면 줄일 수 있는 폭이 작아서 많아야 카드 할인 리터당 백원에서 150원정도라서 충전을 얼마나 싸게 할 수 있는지도 경제성을 논할 때 참고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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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나 저래나 충전이 관건이네요
저는 전기차주가 아니라서 크게 공감은 못하지만
전기차 관련 글 중 고속도로 주행 얘기들 종종 보면
충전소에 자리잡고 있는 주행가능거리가 짧은
전기포터들이 점령하고 있다는거 보면 제성격엔
죽어도 못탈듯.. ㅎ
말씀대로 여유를 장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