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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가 정말 욕 나오네요.
차량은 qm6고 요소수 관련해서 차량 리콜 연락이 와서 차량을 맡겼습니다. 그 당시 경고등 들어오는 것도 없고, 별 이상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콜하라고 했고 3시간이면 수리 끝난다는 말에 수리점에 입고를 시켰죠.
그런데 수리 시간이 8시간 넘게 걸렸고, 계속 경고등이 들어온다는 정비 센터의 말에 황당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수리가 언제 끝날 줄도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을 듣고 이건 내 과실도 아니니 대차 가능한지 물었더니 그건 직접 르노 엔젤 센터와 상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엔젤 센터와 통화를 했더니 자기 네들 소관이 아니고 보증 기관도 끝났으니 대차 불가라는 답변만 받았네요.
그래서 우선 다시 입고를 시켰고 그 당시 정비센터 말로는 부품 문제면 대차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했는대 결론만 이야기하면 부품 문제라 하더라도 리콜 관련해서 생긴 차량 정비 지연은 대차 불가하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엔젤 센터에 직접 연락해서 컴플레인을 해야 그나마 빨리 처리가 될 수도 있다네요.
새로운 리콜 관련 부품이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일주일 넘게 걸릴 수도 있을거 같아서 최대한 빨리 부품이라도 보내달라고 엔젤 센터 상급자랑 통화하려고 하니 그것도 바로 처리가 되는게 아니라 며칠 걸릴수도 있다는 답변만 들었네요 ㅎㅎ
결국 자동차 맡긴지 이틀이 지났지만 해결된 건 하나도 없고 제 과실도 없이 르노 지침에 따라 리콜 했더니 언제 차량을 돌려받을지 기약도 없네요.
만일 현기아였다면 대차는 기대를 안 해도 리콜이라 하더라도 부품 관련해서는 바로 수급이 가능했을테고, 그러면 언제쯤 제 차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예상이라도 했을 텐데.
출근하려면 차가 필요한데 이런 일 겪으니 두번 다시 르노는 쳐다도 안 볼 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 이와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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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마쟁이 / 리콜은 제작사 판단이 아녜요. 행정당국 명령입니다.
[* 비회원 *] / 머리속에 온통 현기 욕할 생각밖에 없는듯... 정치병자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