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월과 2월에 걸쳐 신차를 구입하며 황당한 일을 겪어서 회사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사람들이 다른데도 써보라해서 옮깁니다.

2월 중순에 썼던 글이라 시점은 지금보다 과거이고,

딜러사에서는 현재 자신들의 일방적인 계약파기에 대해 회사차원의 그 어떤 보상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비자원 피해구제신청과 언론사 제보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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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A차량 22년식 계약 및 인도금 납부, 파이낸스 실행까지 한 후 출고 당일에 갑자기 출고 불가 통보를 받았는데요.

(당시 자동차 보험가입도 하고, 취득세 낼 카드까지 발급받고, 회사도 반차내는 등 다 준비함)

상세한 사유도 없이 본사에서 그렇게 통보받았다 였고

그 뒤 며칠이나 지나서 삼각대 불량 때문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고 2주 정도 지났고 2월 중순부터 출고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 오늘(2월중순) 전화를 했더니, 저희한테 잡혔던 차를 저희랑 상의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지난주까지도 먼저 연락이 없어서, 언제 출고 가능한지 문의했고

다음주에 출고 가능하다고 하길래, 

지연에 대한 보상이 있는지 문의하니 보상은 어렵다

이게 마지막 대화고

저희한테 최종적으로 차 구입 할건지 말건지 물어보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희한테 최종확인도 없이 차를 넘기고도 제가 오늘 먼저 연락하기 전까지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물론 계약금도 그대로 그쪽에서 가지고 있구요.

이 경우 저희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딜러사에서 계약을 파기한건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혹시 관련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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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이 제가 회사 게시판에 적었던거고

당시 인도금은 출고정지 후 환불받았으나

계약금은 그대로 거기서 가지고 있는, 즉 계약유지 상태였습니다.

(인도금도 5천 넘는 돈을 자기들이 하루 가지고 있었으니 이자비용 있구요)

당시 저희랑 상의도 없이 차를 넘긴게 황당해서 계약한대로 차를 구입하게 해달라 했으나 마지막 재고였어서 차가 없다

3월프로모션 나오면 얘기하자 였고

3월되니 당시 계약보다 훨씬 많은 돈을 내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흰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니 그럼 계약금만 돌려줄 수 있다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들 귀책으로 계약이 파기된건데 당연히 손해배상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준비다해놓고 출고 당일에 자기들 맘대로 출고취소하더니 차까지 맘대로 넘기고 그걸 물어보기 전까지 말도 안하고..

그동안  차 구매하려고 준비하고 신경쓴 시간이 너무 아깝고

딜러사의 대처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