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불호 갈린다는 자동차 기어들.jpg111

익숙한걸 직관적이라 그러는거죠.

@Reve  직관적인 것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선택되어 익숙한 거지 그 역은 참이 아닙니다. 익숙하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사례들을 회사라는 곳에서 많이들 경험하지 않나요??

@제육빌런 그 회사에서 오래일한 사람은 그 익숙한걸 직관적이라 할거고 신입은 진관적이지 않다고 말하겠죠. 언어나 표현등도 익숙함(오랜 기간동안 누적되어 고착화된 고정관념) 이고 우리는 그러한 언어나 표현등을 통해 직관적 이해를 하게되죠. 본인이 익숙한 지식(정보) 를 기반으로 직관성을 판단합니다. 안그런가요?

@Reve 무슨 직관적이 익숙함이까 

@eeden12 "남자도 사람이라서 그렇죠." 에 "무슨 사람이 남자입니까?" 라고 물이시면 뭐라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익숙할걸 직관적이라 하고 본인의 지식과 고정관념에 의해 직관적 이해를 하고 판단하죠. 지식과 고정관념에는 익숙함이 포함됩니다. 안그런가요?

@Reve 별 개똥같은 소리 주꺼리네 익숙함이 뭔 직관적이야 언어의 연금술사야 뭐야 

@제육빌런 엘리베이터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려고.엘리베이터를 부를때 어떤 버튼 누르시나요? 그 누르신 버튼이 직관적인가요?

@eeden12 직관적이긴 셋 다 직관적이지만 컬럽이나 스틱방식이 오작동 확률이 제일 낮고 확실하죠. 

@Reve 

쿼티 자판은 익숙 한거지 직관적인게 아닌거죠..

abcd 순이나 ㄱㄴㄷㄹ순으로 표시 해 놔야 직관적인거니까요

님 논리는 맞다고 보기 힘드네요..

@Reve 익숙한게 직관적이란 말이 대체 뭔 말임????  단어 정의의 새 지평을 여는 분인가?

@xxxuser 그러게 말입니다 개똥철학자인듯...

@Reve 이런 사람이 키오스크 디자인을 하면

키오스크 UI 가 어려워지는거 ㅋㅋ

@호두순대 남자는 사람이다. 여자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다. 도데체 무슨 논리가 = 만 존재하나요? 직관적이라는것에 익숨함이 포함된다는거지 참 흑백 논리와 극단적 논리에 너무 빠져있는건 아닌가요? 애시당초 직관적이라는거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게 아닙니다. 누군가는 직관적으로 A를 누군가는 직관적으로 B를 선택하기도 C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차이는 각 사람이 처한 환경과 그사람의 습관같은 비논리적 행동과 인지로부터 달라집니다.

@Reve 와 진짜 답답한 양반이네요 그만하세요 

@이거먹는거 UI는 그 제품을 사용할 대상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통계를 내고 비지니스 대상자 그룹내 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쓸수 있는 방법을 연구, 고안하여 만드는것이 좋은 방향이죠. 본인의 직관적 기준으로 UI를 만드실거 같은 그쪽같은 사람이 만들면 어려워지는게 현실입니다. ^^

아이들을 대상으로하는 UI와 일반 성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UI는 완전 달라집니다.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구요. UI는 과학이지 단순한 직관성이 아니에요. 아이폰을 쓰는사람은 iOS가 직관적이라 주장하지만 안드로이드 쓰는사람은 iOS보면 뭐 이따위로 만들어 놨냐고하죠. 반대도 마찬가지. ^^

@eeden12 

직관을 발휘해서 어느 정도 가시적인 걸 보이면, 사람들이 탄성을 내는데, 그게 어느 정도 공감을 사면서 신선하니까 호응을 하는 거죠..직관이 신선하면서도 익숙하다는 어느 정도의 보편적인 느낌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겠죠..

기어는 휠을 한 손으로 조종이 되고 남은 손이 조정하게끔 그 위치에 둔 건 어느 정도 직관적으로 판단했다고 봄.. 그냥 이유없이 뒀는데 익숙해졌다기 보다는 원래 그럴 듯한 위치에 둔 게 맞음..형태만 봉이냐 버튼식이냐 뭐든 간에 기어의 위치가 왼쪽 운전석에 오른쪽에 둔 건 익숙하다고 치부하기는 좀 그렇죠

과거 수화기가 사람 귀와 입의 위치에 맞게 약간 곡선형태인 것 처럼..

@eeden12 |-|-| 형태 수동 스틱이나 일자형 자동 스틱은 직관적인가보죠? ㅎㅎ 참 논리가... 자동차를 본적이 없는 사람이나 자동 나오기전 시대 사람들이 퍽이나  P R D 1 2 3 4 순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잘 사용할 수있겠네요? 에휴... 직관성이라는 것은 절대적 기준도 없고 그 사회의 통념에서 이해하기 쉬운것 즉 습관, 관습, 익숙함같은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쉽게 이해받을 수 있는 것을 뜻하는것이죠. 틀린가요?

@Reve 

직관적

판단·추리 등의 사유(思惟) 작용을 가하지 않고 대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하고 있는

 익숙하다

많이 해 보아 몸에 밴 상태에 있다. 또는, (어떤 일에) 몸에 밴 솜씨나 기술을 가진 상태에 있다

아무 상관없는 단어입니다.

사전적 정의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말하는걸 보니 수박을 몽미라고 하시는분이군요?

@오디오클립 사이다네요!!!!

@Reve 익숙하지 않은 대상을 봤을때 바로 알수있는걸 직관적이라 하는건데 익숙한걸 직관적이라 그런다니 ㅋㅋㅋ 요즘은 무식한걸 숨기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인듯 ㅋ

@eeden12 현대 기아차는 옆에 붙어있는데 LED까지 표시해주니까  그대로 돌리면 되는거 같아서 말씀드렸는데.. 파이어가 나버렸네요. ㄷㄷ 그냥 옆에 달린 레버 기어봉 돌리듯 돌리면 되니까요. 확인도 되고 쌔게 돌리면 N거의 안거치고 옮기고 살살돌리면 한칸씩 옮겨지고.. 뭐 그렇더라구요. 

현대기아 칼럼식 기어 - YouTube 

@Reve 그런 마인드로 디자인을 하면 개판인 결과물이 나오는겁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데 그만 좀 우기세요.

이것때문에 다른차 타다가 맑은날에 와이파 열심히 돌립니다; ㅋㅋ

@해리k 전 평소에 안치는데 가끔 치더라고요.

ㅋㅋㅋ 공감합니다. 근데 지금도 그러고 있네요.

버튼 누르자마자 차가 뿅뿅 우주선처럼 나가는것도 아니라

어짜피 브레이크 밟고 변속이라 우려했던것보다 금방 적응해요

도로 유턴할때, 주차할때도 딱히 의식되는 부분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