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지적질 하신 분이 쓰신

'신박하다'라는 말도 표준어가 아닌데

왜 쓰시나요??

@난리난_닉네임 

신박하다는 문맥상 의미가 맞는 말이고

났다는 개나 준 말이라 그렇습니다

@아잉나막졸령 문맥상 "났다"도 발음으로 적어 맞춤법에 틀린 내용인 줄 파악할 수 있죠.

"신박하다"는 신조어쯤 되겠지만,

공약에 부담이라는 것이 있죠.

타인에게 어떤 부담을 지울려면 본인부터 지켜야 하는 겁니다.

맞춤법을 이야기하려면 국어사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붉은남도 

말씀하신바대로 신박하다가 없는 말에서 파생된 신조어지만

그 자체로 틀린말은 아니죠

하지만 낳다 났다는 분명히 저 문맥에서 틀린말입니다

@레종블랙0 

@Penguine 댓글 하나에 이틀 밤이나 머무르다니... 

@아잉나막졸령 

우선 표준이라는 게 왜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1. 표준이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 통일 규격이라고 정의합니다.

누구나 동일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서로간에 오해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거죠.

2. 맞춤법은?

맞춤법 또한 표준입니다.

맞춤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의미나 문장이 완전히 달라 질 수 있기에, 상호간에 약속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3. 신조어는?

신조어는 표준이 아닙니다.

신조어가 표준이 되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의미에 대해 알고 있어야합니다.

'신박하다'라는 의미를 50대나 60대의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까요?

점차 시간이 지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단어를 알게 될 때에나 표준어에 등재될 수 있는 겁니다.

결론입니다.

레종블랙0님은 맞춤법이라는 표준을 틀린 것에 대해 타인에게 지적질하면서, 정작 본인은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의도가 표준을 지키자는 취지라면 본인도 표준에 근거하여 글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제 눈에 들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아잉나막졸령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74149

"신박하다"에 대한 국립어학원의  2023. 6. 15. 의견 입니다.

1. '이틀 밤을 머무르다'를 이르는 '신박하다'는 표준어입니다. 같은 의미로 '신숙하다'를 쓸 수도 있습니다.

2. 표준어의 쓰임은 아니나 '새롭고 놀랍다'를 의미하는 '신박하다'가 우리말샘에 올라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쓰이는 표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난리난_닉네임 

신조어를 사용했다는 내용 빼고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댓글을

굳이 지적질하는 본인이 더 문제 같지 않나요?

레종님이 신박하다가 아닌 엉뚱한 말이나 잘못된 사용예로

댓글을 썼다면 저도 대댓글 안달았을 겁니다

본인이 설명하는 표준, 맞춤법, 신조어에 대한 정의도 

자의적으로 일부 내용만 입맛대로 추출해서 썼으면서 무슨 설명질이에요

표준이 아닌 표준어를 이야기 하시는거면

신박하다도 추후에는 표준어로 지정되도 딱히 문제되지 않을만큼

이미 많은 곳에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단어라

해석과 사용에 있어 이견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오히려 오래된 표준어를 못알아듣는 경우가 훨씬 많죠

위 링크에서 보시둣 국립국어원에서조차 통용되는 단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뭐 대단한 지적질을 했다고 발끈해서 그렇게 다시는지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냥 맞춤법 지적질에 대한 지적질 놀이 하고싶으신거 같은데요

지적질을 다시 지적하고 싶으시면 올바른 예로 지적질하세요

@아잉나막졸령 네 님 말이 다 맞습니다^^

@난리난_닉네임 오 님 완전 신박 개 쩌네요!

그건 나도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