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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쯤 장모님께서 운전하시는 모닝차량을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1톤트럭이 달려와서 받았고 차가 폐차해야 할만큼 뒤가 다 찌그러졌으며, 트럭기사가 100프로 과실 인정한 상황입니다. (420만원 견적에 고쳐서 타기로 했음)
다행히 앞에 차가 없어서 장모님 포함 3명 모두 골절은 없었으나 상당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병원에서는 법이 23년부터 바뀌어서 1주일까지만 입원치료가 가능하다고 퇴원하라 해서 어쩔수 없이 통원치료중인데....몸이 여기저기 너무 아프다 하시고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와이프가 심평원에 까지 전화하여 불합리함을 호소하였지만 심평원에서는 더 입원해야 하는 타당한 사유가 있으면 더 입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심평원에서 말로는 된다고 하지만 골절이 아닌이상 실질적으로는 보험처리가 안되기에 안된다고 하네요. 관련하여 다른 병원도 입원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사고시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태였는데 경찰에 신고도 막으려 하고 상대차 보험회사에서 자기가 처리할테니 가도 된다 며 경찰이 오기전에 보내버려서 음주측정도 못한것도 어이가 없는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치료받는것도 온갖 규제속에 통원치료를 해야 한다는것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입원치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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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슬픔[수술後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