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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빌라 로비 현관문 열고 나오자마자 바닥에 개x이 아닌 인분이 있어서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이게 딱 보면 알잖아요 멍멍이꺼가 아니란걸..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찍어놨다가 며칠 후 빌라 주차장에 거의 차도 없던 날 5시간 정도 주차해놓고 외출하려는데 발견후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새차 뽑은지 몇달 안된 상태라 수시로 살피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에 발생했다는걸 바로 알 수 있었고 하필 그 시간에 블박을 주차모드로 안바꿔 놨네요 설마 주행중 그런거겠지 싶었으나 오른쪽 앞뒤 바퀴 앞부분만 저렇게 붙어있는건 고의가 확실한거 같습니다 바퀴에는 아부것도 안묻어 있었거든요 비위 상하지만 냄새도 맡아봤고 ㅜㅡㅜ사진은 각각 다른 날 찍은건데 찍어놓고 보니 뽀샵도 안했는데 색상이 비슷하네요.. 그날 그 한산한 빌라 주차장에서 혼자 왔다갔다 하다 마주친 심증가는 인간이 있는데 증거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제 출퇴근 시간 귀신같이 알고 맞춰 나와 주차하는 모습 보면서 주차장 앞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담배태우는 그 인간.심지어 오전에 어디 나갔다가 제가 출근시간 딱 맞춰 들어옵니다 저거 묻어있던 날도 몇번을 마주쳤는지... 연관 시키는게 무리는 아닌 상황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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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똥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