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는 정면 추돌 결과 보고 오세요.

뒷좌석 헤드레스트 날아다니고 좀 심합니다.

정면 vs 사이드의 사고빈도를 고려하면 오딧세이의 안정성이 카니발의 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니발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충분히 알겠으나 카니발을 까기 위해 오딧세이를 올려치는건 경계해야하죠.

@밥규위반 

프리텐셔너는 연식변경으로 해결될수 있으나 리콜하기에는 너무 큰 문제죠.

에어백 연동인데 기존에 없던 선을 넣는 수준의 리콜을 감당할 수 없으니..

이건 꼭 오딧세이만의 문제는 아닌게... 

지금 다른 회사도 다 없어서 M이나 P로 떨어지고 있죠. 

현기는 물론 제가 그나마 안전하다고 이야기한 시에나도 M인거봐서 동일할듯하고요.

카니발의 B필러 안정성은 저도 해결하기 쉽지 않아보이긴 합니다만....

스몰오버랩때 추가 구조물로 해결했던 전례가 있으니 내년 테스트 결과를 봐야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잠팅쓰 프리텐셔너와 벨트 경로 문제입니다. 그 테스트에서 나머지 미니밴들도 Marginal 받아서 좋다고 할 수 없고요. 그 테스트에 뒷좌석 평가가 들어간 것은 메이커들에게 벨트 경로를 수정하고 프리텐셔너 적용하라는 압박입니다.

차체 강성과 시트레일 이탈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아이와차 

다른 미니밴이 Marginal 받아서 좋다고 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프리텐셔너 문제는 동일할것 같다고 했지요.

벨트경로 문제는 내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시트레일이탈은 해결되고 있는 문제라서 언급 안한거고..

B필러 강성문제는 해결하기 쉽지 않아보인다고 이야기했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리텐셔너나 벨트경로 문제로 다치는건 괜찮고 차체 강성문제로 다치는 건 문제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해소되지 않고 있는 오딧세이의 프리텐셔너나 헤드레스트 문제는 사소하고 

해소되고 있는 카니발의 시트이탈문제는 심각하다고 하시니 

이 기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잠팅쓰 저도 카니발 구입예정이라 타 미니밴 결과도 자세히 비교했는데,

B필러 강성은 모든 차가 다 구려요.  카니발이 못한게 아니라 미니밴 다 구립니다.

이제 내년에는 보강되리라 기대해야죠.

시에나가 그나마 m 받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차들은 안전벨트가 여성이나 소아의 경우 목을 압박해서 p받은거고, 시에나가 그나마 조금 나았습니다.  영상보면 시에나도 엄청 좋지도 않아요.

결국 소아 체형에 맞게 안전벨트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자동차 메이커들이 개선을 해야할 듯 해요.

현재는 그게 되는 차가 없음. 

@라코엠 

IIHS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시에나의 updated modrate overlap의 테스트 영상은 못찾았는데 보고 싶네요.

그리고 B필러 관련되어있는 updated side 테스트는 시에나나 오디세이는 G입니다.

(특히 structure and safty cage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카니발이 특히 약한거 맞아요.

영상봐도 많이 밀고 들어온다 싶거든요.

@잠팅쓰 아 맞네요. 필러 강성 차이가 나네요. 이거 아마 강성빔 추가해야 해결될 듯요

그런데 안전벨트 관련해서는 모든 메이커가 노답인 상황은 맞아요. 벨트가 경추 흉부 압박하는 상황.

답은 벨트 위치 조정가능하도록 하는 것과 팽창형벨트인 것으로 보이는데.. 거의 모든 메이커가 안 되죠

@잠팅쓰 문제는 내수용 차량은 9인승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이에 대한 안전성을 알 수가 없는 부분,

7인승의 경우에 수출형은 신차 업데이트와 기존 차량 딜러쉽에서 개조를 해줬으나 국내 내수용에 대해서는 수정에 대한 내용이 없으니 시트 이탈에 대한 위험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오딧세이의 경우 헤드레스트 해제로 인한 평가는 현재 없는 상태이고 프리텐셔너와 벨트 경로에 대한 부분은 모든 미니밴들과 자동차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평가에서 G받은 모델이 현시졈에서 몇종 안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에 요구되는 뒷좌석 안전성 문제와 이번 카니발의 차체 안전성 및 시트레일 분리 문제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아이와차 

국내 내수용에 대해서는 수정에 대한 내용이 없으니 시트 이탈에 대한 위험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 국내도 9/18 무상수리 공고 나갔고 9/20부터 시행중입니다. 리콜은 아닙니다.

뒷좌석 문제는 오딧세이의 영상을 보면 그 움직임이 상당히 과도합니다.(심지어는 같은 P인 팰리세이드에 비해서도요)

결론적으로 시에나, 카니발은 M이고 오딧세이는 P라는 다른 성적표를 받고 있고요.(G가 아니면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강성문제는 저도 동일하게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덧붙일 말이 없네요.

@잠팅쓰 두 분 말씀중에 죄송한데, 참고로 저는 시에나 AWD오너입니다.
오딧하고 비교는 참 가슴아픈 이야기입니다.
오딧은 차대가 이미 한 세대 전 차대입니다.
구형 차대인 오딧보다 강성이 못한 신형 카니발인거죠.
당인히 신형 시에나와는 비교가 불가한 수준이구요.
그리고 시에나의 경우 시험차량은 8인승 차량이라, seat belt path가 국내 판매중인 7인승과는 다를 수 있다고 마스터베이션중입니다.
그거 외에는 큰 문제가 없거든요.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toyota/sienna-minivan/2023#moderate-overlap-front-updated-test 

@1339 

첨부해주신 시에나 영상보니 오딧세이는 단순히 벨트가 아니라 시트 문제인거 같다는 비전문가적 의심이 좀 더 강해졌습니다.(영상이 있는데.. 왜 없었다고 생각했나 싶네요..)

오딧세이는 시트의 등받이도 좀 꺽이거든요.

@잠팅쓰 오딧은 국내 판매분도 2열 3인승인 8인승입니다.
시에나와의 차이지요.
미국에는 아마도 7인승도 있을텐데, 이 2열 3인승을 마켓팅 포인트로 잡은게 아닌가 할 정도로 많이 광고하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시트가 조금 허접해 보입니다.
그에 비해 시에나의 2열은 레그레스트가 없는 AWD모델조차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유리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사이드에어백이 유리를 전부커버 못하더군요.

KNCAP에서  카니발이 측면테스트결과가 좋은편은 아닌데

스타리아는 역대 차량 포함 흉부쪽 테스트점수가 최저였습니다.ㄷㄷ

앗 제가 봤던글이 아이와차님이 작성한글이었습니다.

ㅎㅎ

가슴보호대 차야될듯...

측면 충돌 무게 1400에서 1600으로 늘리고 속도도 50에서 60으로 늘렸죠 이게 큼

@라코엠 

이건 updated side네요..

두개 섞으시면 헷갈립니다.  ㅠㅠ

개정 side 테스트는 사실 충격량 말고 변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충격구조물의 높이를 낮춰서 충격 면적이 줄어들었어요. 

현기는 딱 테스트에 영향받는부위만 보강하죠

카니발 풀체인지때는 개선될꺼 같습니다.

@루페오미 

현기만 그런다는곤 편견이에요.

스몰오버랩 기출변형때 현대만 등급을 유지한 선례가 있죠.

@루페오미 그건 전세계 자동차 회사다 동일합니다. 볼보가 한두개 더 신경쓰고 그걸 셀링 포인트로 안전하다고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