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위주로만 다니고
부산은 10년전에 차끌고 내려갔다가 길도 몰라서 어리버리 하지만
가차없는 공격형 운전스타일에 많이 놀랐었던 기억으로
부산은 그런 곳(?)이라는 인식을 가졌는데 그 이후에는 거의 갈일이 없었음
최근 일때문에 갈일이 자주 생겨 거의 2주에 한번씩 갔었는데
차 끌고 가기는 힘들어서 김해공항으로 가서 쏘카등으로 다녀보니까
역시 고가도로 출구등은 복잡하고 조금 어리버리하면 바로 클락션 어택이 이어지지만
예전같은 느낌은 아니다 라는 느낌이네요
해운대,광안리 등 해안가는 편하고 서면역등에 가보면 조금 복잡하긴 해도
길도 넓어진 느낌이고 일단 다른 운전자들의 공격성이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전국에서 유난히 운전하기 힘든 동네로 부산을 꼽았었는데,
최근에 다녀온 느낌으로는 이제는 부산이 운전하기 힘든 동네는 아니다 라는 느낌입니다
부산 조금 벗어난 양산도 자주 갔었는데 거기는 뭐 한적한 경기도 느낌이고
자주 운전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아니면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것인가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감전동 영도 이런 동네 교각 아래도로로 다녀보심 이런 생각 쏙 들어갈 겁니다. 도로 자체가 욕할 수 바에 없게 돼있습니다 ㅋㅋ
이번에도 잠깐 그런곳은 부평시장 공영주차장 가는데 진입로가 여길 한번에 들어갈수 있는곳인가...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