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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자동차 소유로 인한 건강보험 지역보험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공동명의를 안내해드렸습니다.
2. 가족중에 직장가입자가 없어서 공동명의를 할 수 없다면..?
그럴 때는 저는 몇가지 선택지를 안내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이들 이용하시는 방법이 리스 또는 렌탈입니다.
리스 또는 렌탈의 경우 자동차의 소유권은 **캐피탈 또는 렌터카 업체에서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내 재산으로 포함이 되지않으며 당연히 건강보험료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리스 또는 렌탈의 경우 자동차보험료도 리스/렌탈 비용에 포함되어 사고를 많이 내서 보험료 할증이 많이 들어간 분도 추가 할증없이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반해
전반적인 TCO(총소유비용)면에서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할 수 있으니 잘 고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입니다.
본 시리즈의 2편 말미에서 아래와 같은 표를 보여드린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자동차 가액 산정에 필요한 차량의 경과연수별 잔존가치율(보건복지부고시 제2022-318호)
차량이 최초등록일 이후 기간이 지나면서 잔존가치가 줄어들면서 차량가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대략 소비자 가격 6,000만원 초반대 까지는 2~3년만 지나면 잔존가치가 4,000만원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당분간만 건강보험료를 내시면서 버티시면 됩니다.
야밤에 갑자기 필 받아서 글을 작성했는데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 내용이라 잘못되거나 설명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보완 또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4,000만원 이상의 차량에 대한 건강보험 지역본료 안낼 수는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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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