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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도로 중에 1차선이 좌회전 2개 차선으로 증가하는 곳이있습니다. 저는 좌회전후 우회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머스타드색 선으로 가야 됩니다.
그런데 매번 2차선 쪽에서 좌회전 하기위해 1차선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직좌 동시 신호도 아니기에 2차선에서 1차선에 들어갈려고 멈추는 순간 차선이 막히고 거기다 3차선은 버스 전용 차선이며 사진 바로 뒤쪽에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라도 같이 서있는 날엔 출근길 지옥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정체가 되는게 아니라 마치 원래 자기 차선인건 마냥 깜빡이도 없이 들어오는데 사고라고 나면 좌회전 차선 전체가 막혀버립니다.
매번 이러니까 옆에 차가 무서워서 머스타드선이 아닌 주황색 선으로 가서 우회전 하기 전 차선 변경을 시도해야하는데 대략 3개 차선을 바꿔야 하기에 난감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고속도로 같이 바닥에 색을 칠해두면 어떨까 하는데 이런 것도 민원으로 의견을 넣을수 있을까요?
만약 제가 머스타드선으로 가다가 2차선에서 들어와 접촉사고가 나면 저에게도 과실이 있을거 같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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