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크루즈는 진짜 골때리네요 ㅋㅋ57
- 등록일 2024-01-18 00:27
- 조회수 1822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크루즈.jpg
|
 0
 0
쉐보레 이전 대우 시절 토스카 시절도 냉각계통 고질병이었습니다. 보조통이랑 호스 잘 터졌었죠.
그 때 동호회에서 추정하기로는 붉은색 계열 유럽형 냉각수였나 그게 이물질이 잘 생기는데
그게 냉각라인을 막고 압력이 높아지니 약한부분부터 터지기 시작하지 않나 예상하더군요.
이후에도 계속 그 냉각수 썼으니 별차이 없었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
|
0
0
이게 유럽형 냉각수 그것도 있는데, 좀더 정확히가면 구조적으로 2010년대 초반까지의 GM의 경우 구식 80년대 오펠 냉각시스템 구조에서 변한게 없거든요... 실제로 까보면서 느낀거지만 보통 금속파이프로 처리되는부분이 고무호스(그것도 원가절감으로 얇은...) 으로 처리되어있지를 않나, Oil 및 Coolant Flow 자체가 체크밸브 같은게 없다보니 혼합이나 유입이 되게 쉽게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같은 엔지니어 입장에서 80년대에 이런 오일쿨링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이런 일체형 원타입 쿨링구조를 설계한 오펠의 독일 엔지니어분들께는 경의를 표합니다만... 이걸 진짜 30년을 넘게 개선도 없이 쓰는거보면... 2010년대 중반부터 3세대 부터 냉각시스템이 GM 최신형으로 구조가 변경되었고, 실제로 문제가 없다고는 합니다만... 제가 이번에 크루즈때문에 좀 크게 데였네요... |
|
|
0
0
@돌맹이 구닥다리 냉각시스템이라도 80년대 오펠차량 보면 하부 HVAC 의 경우는 Reservoir 하단부가 무 호스가 아닌 금속파이프를 사용하며, 상부 Returner Hose의 경우는 크루즈 대비 두께나 직경이 약 4배정도 됩니다... 또한 상부 Reservoir Cap 역시 K2 손잡이마냥 플라스틱 덮개가 있는 금속캡이고...
이게 80년대 구닥다리 구조긴 해도, 사실 이것도 지금 기준에서나 구닥다리지 당시 오펠 엔지니어 들이 만든 우수하고 혁신적인 원타입 냉각시스템이었고, 그 엔지니어들도 문제를 알고 있다보니 저렇게 처리를 한건데...
지금도 현대 GDI에 크게 데여서 그저 튼튼하게만 만든 예전 현대 베타나 델타 엔진들 만족도가 여전히 높고 그러워하는거 보면, 80년대보다 원가절감하면 안될곳에 원가절감을 하여 열화판이 나오는 예전 대우 및 10년대 초반까지의 GM 차량들의 경우는 특유의 이상한 원가절감들 보면 참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 |
|
0
1
Hunter
2009년 라세티프리미어 1.8CDX고급 아직도 세컨으로 가지고 있는데
현재 약11만킬로 주행했고요
냉각수 혼입은 다행히 10년이내 무상수리라 무상수리 했고 브레이크오일 리콜 연료호스 리콜 차체 부식 리콜 운전석 애어백 리콜 뻥연비 보상 45만원 등등.... 무상수리 많이 했었고
돈들어간거는 타이어 4짝 교체,, 엔진 헤드 가스켓 1번 교체(엔진오일누유로인해), 점화플러그 이리듐 교체 1번
그외는 기름만 넣고 탔고요
최근 미션 미세 누유 되어서,, 머리 아프지만,, 아파트 주차장에 며칠 나두어도 누유가 없어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타이어도 교체후 4만 탔으나,, 세월이 지나서 교체해야 되네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스파크도 냉각수 문제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