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 -40℃ 미국을 덮친 강추위
- 0:00 ~ 9:05 지구 온난화라면서 왜 이렇게 추운가?9:05 ~ 강추위가 오니 불거진 전기차 문제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블리자드
https://www.youtube.com/watch?v=6hMuKj7-hUw?si=wob737xy7Sx3Sp3M
최근 폭스뉴스가 시카고에서 테슬라가 전부 서버렸다는 식으로 방송한걸
공중파 3사 포함 전부 제목부터 난리였는데 '전기차 무덤'이니 '절망'이니
KBS부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038
내용도 거의 복붙
SBS에서만 쏟아낸 뉘우스
MBC도
그래서 최근 공중파 뉴스를 봤다면 아마 안본 사람이 없을것임. 케이블이나 인터넷은 말할것도 없고.
그 덕에 여기 포럼글도 핫게 갔슴.
뉴스내용이 복붙이다보니 어느 하나만 봐도 내용이 비슷한데
주된 내용은 주로 전기차가 동절기에 취약해서 한파에 난리가 났다는 내용인데
이 기사들이 재미있는것이 북유럽의 노르웨이같은 나라는 전기차 보급율이 25%이라고 언급은 하면서도
그러면 전기차가 그리 성능이 문제가 있는데 추운 노르웨이에선 왜 그리 많이 쓸까 하는데 대한 의문이
기사를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들텐데 그에대한 언급은 없고
뉴욕타임즈가 주장하는 충전기 인프라 부족이 원인이라는 식으로 마무리.
인프라 부족도 원인이 될수는 있겠지만 그건 부차적인 것이고
진짜원인은 갑작스런 한파에 대해 전기차 차주의 동절기 대응에 대한 인식, 지식이 부족한게 진짜 원인.
우리나라도 그렇고 겨울이 있는 나라들의 전기차 차주들은 동절기에 대략 어느정도 주행거리가 짧아지는지
경험으로 알고있슴.. 신차 차주들도 미리 들어 알고있기도 하고..
(이 부분 정확히 쓸께요.. 사전 지식없어도 되요.
히터만 켜도 켜는순간 예상 주행거리가 바로 계산되서 계기판에 딱 표시됩니다.
퍼진 사람들은 평소 다니던 거리니까 아예 계기판 처다볼 생각도 안한겁니다)
그래서 쌀국보다 더 추운 노르웨이, 캐나다나 우리나라 전기차 차주들은 알아서 잘쓰는데
이상한파로 평소보다 급작스럽게 낮은 저온을 겪은 미국 지역의 차주들은 당연히 평소 쓰는 거리만큼 갈줄 알았는데
중간에 차가 서버린거.. 그리고 윈터모드니 프리컨디셔닝모드같은 동절기에만 쓰는 모드같은것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래서 테슬라에 분노를 터뜨리는듯.
기레기들아 적어도 슈카정도의 분석은 해서 기사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자동차 기사를 계속 쓸거라면 말이지.
P.S. 그런데 진짜 테슬라가 동절기 충전시 그렇게 충전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요?
폭스뉴스 인터뷰보면 말도 안되게 늘어나던데 과연 진짜인지...
테슬라는 아니지만 내 경우 동절기에 충전해도 충전시간은 별 차이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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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짜왕
[* 비회원 *] / 저정도도 모를 정도면 운전 면허는 어케 따는거지...
ㅂㅈㄷ11 / 내연차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주기적으로 뭐 갈고 어디서 얼마에 갈고, 타다보면 미션 오일이다 뭐다 하...
shrike / 그건 아니고..... 특히 LFP의 단점인데 배터리의 잔량측정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추우면 생깁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