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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서 확인해보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미세한 추돌이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차에 흔적이 남아야 하잖아요.. 정말 미세한 기스도 하나 없어서.. 허허허...
1. 수사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 차를 박고 가시지 않았냐고.. 그래서 그런 적이 없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2. 몇 일 후 다시 전화가 오더니 상대 블박에 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찍혔다고 보험 처리를 하라고 합니다.
3. 당시 휴게소에서 뒷자석 문 고무패킹이 빠져서 문이 제대로 안 닫힌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행하다 멈춰서 뒷 자석 문 패킹을 다시 하고 출발했는데요. 그게 공교롭게도 상대차(신고한 차) 앞에서 한 행동이고, 그게 사고가 나서 사고 부위를 확인하고 도주한 것 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는데, 경찰관은 그냥 거짓말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보험 처리 하라는 말만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박은 적 없다고, 상대차 피해 부분이랑 블박 영상을 보내달라 했더니, 그건 못보내준다고 합니다.
4. 그렇게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어서 그냥 사건이 끝났나 보다 했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니 주변 cctv에 문이 열린채로 주행을 했고, 피해 차량 앞에서 내려서 다시 타는 장면이 담겨 있으니 수사대로 와서 벌점 부여 받고, 보험 처리 하라고 소환을 합니다.
영상을 보내달라 했더니 영상은 수사 자료라 못보내준다고 합니다.
제 생각엔 cctv나 블박 영상 각도상 차문을 열고 닫은게 상대 차를 박은 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경우 그냥 가서 조사 받고, 조사관이 이건 cctv 영상 상 사고가 난거다. 하면 그냥 제가 가해자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블박이나 cctv 영상을 보여달라고 요청할 수가 없는 건가요?
이번 목요일에 경찰서에서 조사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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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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