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타는 패밀리카 고를 때는 꼭 뒷좌석 먼저 보세요!43
- 아이와차
- 등록일 2024-05-13 20:16
- 조회수 1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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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Walker
영상보니 현대 펠리세이드를 추천한다구요?
IIHS에서 2열 뒷자리 평가 Poor 받은 차량인데....
그리고 GV80보다 추천하시는 쏘렌토...같은 맥락으로 이번 신형 싼타페도 역시나 IIHS 테스트에서 2열에서 Marginal 등급 받았습니다.
참고로 GV80은 2열 테스트에서 Good 받았네요
BMW X3도 2열 테스트에서 Good 받았습니다.
그저 공간만 넓다고 다가 아닙니다
아이와차는 그 무엇보다 안전 우선하는 채널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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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IIHS 모더릿 오버랩 테스트 2열 평가는 사실 안전벨트 관련 점수가 크기 때문에 카시트 설치한 경우에는 적용이 안됩니다.
the back seat remains the safest place for children, who can be injured by an inflating front airbag, and the rating does not apply to children secured properly in child safety seats.
In the updated test, a dummy the size of a small woman or 12-year-old child is positioned in the second row behind the driver dummy.
이미 IIHS에서는 오버랩 테스트는 뒷좌석의 적용 범위를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작은 여성 또는 만 12세 어린이 더미에 대한 적용이며, 정확하게 사용된 카시트에서는 이 등급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ADAC나 각종 NCAP테스트에서 실행되는 차량 정면 충돌테스트에 카시트가 적용된 결과를 보면, 뒷좌석 카시트 안전성은 차량의 안전벨트보다 카시트의 종류에 따라서 가는 경우가 더 많고, 자동차의 차체 안전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뒷좌석의 하이백 부스터에 앉은 어린이 안전성은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시트만 제대로 사용한다면 안전벨트의 특성에 따른 영향은 물론 있을 수 있지만, 극적으로 문제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GOOD등급을 받은 차는 좋은 차가 맞습니다. 카시트와 승객이 2열에 함께 공존하여 탑승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성인용 안전벨트 착용하기 전까지 어린이는 만 12세, 키 150cm까지 카시트를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IIHS도 카시트를 갓 졸업한 만 12세 더미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고요.
이미 차량을 구입한 분들은 아이들을 카시트에 잘 태우기만 한다면 뒷좌석테스트 POOR 받은 차량도 위험하거나 상실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현기차의 IIHS 테스트를 보지 않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요. 팰리세이드를 추천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현기차의 안전 정책에 치를 떠는 사람이고요. 핵심 내용은 카시트를 운용해야 하는 차량의 개념상 스포티한 후륜 기반 차량과 전륜 기반 차량의 카시트 친화성과 뒷좌석 공간의 여유를 간략하게 비교한 것입니다. 성인 승객 안전과 카시트 적용시의 안전성은 차이가 있고 가족차량으로 카시트 운용 관점에서 시트 형상과 각도가 카시트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한 것이니
차종을 비교한 것을 지협적으로 보시기보다 내용의 맥락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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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https://youtu.be/Jd4uNAkhha8?si=-R_o4V5aNUndJuz2
저도 IIHS 테스트에 대한 내용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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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설프 네 그럼요. 당연히 어린 아이가 POOR 받은 차에 카시트 없이 안전벨트만 하면 좋지 않죠.
번외로 말씀을 드리면, 자동차의 3점식 안전벨트는 여성 5% 더미, 만 12세 아동의 신장 약 150cm 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이유로 만 6세까지 사용을 법제화 했지만 카시트 국제 기준과 교통선진국들의 카시트 의무 사용 기한은 만 12세, 키 145~150cm까지 정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IIHS 뒷좌석 테스트 더미가 만 12세 더미인 것도 갓 카시트 졸업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신체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설프님 자녀들이 안전하게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만 12세, 키 150cm까지 카시트를 꼭 타도록 지도해주세요. 팰리세이드 아니라 어떤 승용차에 타더라도 그렇게 해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첨부 이미지는 쉐보레 차량 매뉴얼에 나온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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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lyWalker
@Rato78
애가 평생 카시트만 타는것도 아니고 그럼 영상에서 카시트 졸업하면 차 바꿔야 된다고 설명이라도 하던가요
그리고 애 옆에 앉는 보호자나 카시트 졸업한 형/누나들은 걍 모르겠다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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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us1600
@BillyWalker 전제가 카시트 장착인데 왜 갑자기 논점을 흐리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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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ruby
카시트에 태웠을 때 땀이 한강인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쿨시트 기능 있는 제품은 위험하다고 하셔서 배제하고 블리바 360으로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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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카시트 프레임에 타공이 많고 패브릭 커버가 통기성 좋은 제품 구입하시고요.
쿨시트 절대 구입하지 마시고요.
자동차 뒷유리에 구조물 없는 뾱뾱이 차양막 같은 것 붙여서 직사광선 막아주시고요.
에어컨은 어른 기준보다 아기에게 맞춰서 온도를 더 낮춰주시고요.
자동차가 주차되었을때 카시트가 달궈지지 않도록 덮개를 준비해서 덮어주시고요.
아마존 직구로 Noggle이라는 제품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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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뽐뿌
KNCAP에서 2019년 부터
2열 어린이 안전성을 테스트 항목에 추가함..
쌍용 코란도.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르노 XM3
다 좋게 나옴..
그런데
2023년 출시한 신형 트랙스는 2열 poor 받음.
이유는.
2열 프리텐셔너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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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https://www.youtube.com/watch?v=tDLpU5Q3Bpw?si=nzFRdAcOo_CBZ_0A
영상 보시면 정면 충돌시 프리텐셔너가 작동합니다. 점수 잘 나왔고요. 적용 여부는 쉐보레에 공식적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점수가 박하게 나온 이유는 등받이 없는 카시트에서 상체가 측면 에어백 없는 부분에 충격해서입니다. 커튼 에어백 전개 커버리지가 문제인 것이고요. 영상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오버랩 테스트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찰스뽐뿌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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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차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IIHS 모더릿 오버랩 테스트 2열 평가는 사실 안전벨트 관련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