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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천안에서 4인 가족의 패밀리카로 중고차 보고 있습니다. 정비에 대해 잘 모르고 향후 손볼것 생각해서 가솔린으로 보고 있고 최소 향후 10년은 차 바꿀 생각 없습니다 현재 차는 k3 15년식 15년에 사서 이제 갓 4만키로 좀 넘을 정도... 아무래도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때, 장볼 때 사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향후 운전경력 전무한 면허 갱신이력 1회의 와이프가 연습해서 아이들 병원, 학원 이동에 사용할 일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눈에 들어온 차가 펠리세이드와 토레스인데 취등록세까지 다 해서 19년식 6만탄 펠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가 23년식 2만탄 토레스 T7보다 200쌉니다..
하지만 향후 유지비를 생각할 때 토레스가 더 나을 것 같긴한데.. 애들 앞으로 크면서 2열에서 좀 편히 앉을 것.. 양가 부모님 자주 모실일은 없지만 그래도 다들 나이가 있으시니 앞으로 어디 갈 때 같이 타면 좋겠다는 희망사항과 트렁크 공간의 차이를 생각하면 저는 펠리세이드로 맘이 갑니다. 재정상황으론.. 펠리세이드의 자동차세가 좀 부담되는 정도..? 현 K3.. 다른 연비 주행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비웃으시겠지만 시내 12정도 고속도로는 18 정도 나오는 수준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익스플로러 2.3도 19년식 가격 좋고 주행거리 괜찮고 목적성도 좋은데.. 수리비 부담이 크고.. 와이프는 트래버스 이쁘다고 얘기하는데 트래버스는 수리비와 유지비에서 부담되서 두 차는 보류하고 있습니다. 물론 트래버스 RS쪽은 예산 범위도 초과지만요..ㅎ 그리고 카니발은 와이프나 저나 맘이 안가서 제외했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뭐로 가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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