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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직장생활 접고 개인택시를 하고자 4월에 계약을 하고 난 후 7월9일에 사업자등록증이 나와서 영업용모델 생산지시가 들어가서 7월24일에 출고되서 오늘(7/29월) 오후3시경 탁송완료 되어 썬팅샵에서 차를 받았습니다. 생계가 달린일이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어서 도착하면 대충 검수하고 개인택시 보험들고 영업개시하러 갈려고 준비 했건만 멀리서 볼때 들뜬 기분이 차량 검수하고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짜증으로 바뀌었습니다. 외관에 도장불량이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가 보였습니다. 찍힌 흔적도 있고 도장면에 불순물이 껴있는것도 여러군데 보이고 어느 한부분만이 아닌 전후좌우 가지가지 더군요. 현대자동차는 큐씨팀도 없나? 그냥 만들고 보내서 조용히 지나가면 끝인가 생각이었습니다. 트렁크를 열고 천정면을 보니 방금받은차가 천정 오염이 되있고 트렁크 우측 표면 플라스틱에는 무언가에 긁힌 선명한 자국... 바로 영맨한테 문자보내고 전화하니 주재원 일정잡아서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내일 아침 9시30분에 썬팅샵서 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 인수거절만이 답일까? - 솔직히 거절하고 다시 받는건 저한테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백수생활이 연장되는거라 정상 영업행위할때 기대되는 영업수익이 사라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니까요... 2. 이럴때는 주재원과 어떤식으로 협상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신차를 세번째 구매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뽑기를 잘못한 나를 탓해야 하나 싶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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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거절 하고 차 긴급 코드로 다시 받으시면됩니다..
주재원에서 해주는거 그냥 1급 공업사나 센터에서 재도색 하고, 교체 되는거 교체만 하고 끝 입니다...
그냥 새로 받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인수거절만이 답일까요? 딸린 식솔들이 있어서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 때문에 백수기간 연장되는걸 원치 않거든요. ㅠㅠ
인수 하시고 그 이후 생기는 문제들이 더 골치 아프실텐데...감수 하시고 인수 하고 감당 하시는것도 .. 개인 선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