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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열심히 돈모아 갖고 싶던 드림카를 사서 기분이 좋습니다만 전기차 혐오로 번지고 있어 안타깝네요. 어쩌겠습니까 합리적인 분들과 정책들이 나와서 개인간의 다툼과 감정소모 없이 이 사태가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니로ev 출시 첫해에 시승해보고 아우디 A7에서 갈아타고. 이후에 아이오닉5, 모델Y를 21년에 출고해서 꽤 오랜기간 전기차를 운용해 왔습니다. 전기차를 사는 사람은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조금도 전기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베타테스터가 되는 오너와 자동차 업체를 위한 거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삼성. LG. SK. 에코프로등 많은 기업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벤츠 화재가 전기차에 대한 인식. 제도. 규제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고 한국의 특성상 아파트와 같은 집단 거주시설의 화재 대책에 긍정적인 개선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인증은 무사고라는데 사고 없이 잘 탓으면 하고요. 오랜만의 넋두리였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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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멋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