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으로 보시고 이해를 하셔야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이해가 쉽습니다.

세계 경제강국들간의 에너지전쟁으로 보셔야 합니다.

석유의 의존도를 낮춰서 중동지역의 힘을 빼놓으면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까지 가서 악수 할 일이 없구요

전기 인프라를 빨리 만들어야 유럽들이 러시아 눈치보며 외교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시에도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은 계속 돌았어요 심지어 이걸로 협박 뉘앙스도 푸틴이 이야기함)

그니깐 석유산업에서 전기산업으로 넘어가면 기존의 판에 균열이 가서 누군가는 새로운 강자로 누군가는 새로운 약자로 갈수도 있을정도로

큰 흐름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 강국들이 전기산업을 키우고 선점하는 경쟁을 하고 있는겁니다.

환경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힘 있는 놈들이 규제를 만들고 장벽을 쌓아서 자기들 입지를 확고히 만드는겁니다.

사우디에서 진행중인 네옴시티 들어본적 있으시죠? 사우디에서 석유산업이 오래갈거라 확신이 없어서 진행 한 사업인데

지금은 지지부진하고 네옴시티는 잠시 제쳐두고 중국과 협력하여 태양광 산업을 키우려 협의 하고 있답니다.

전기차의 폐배터리 문제는 이미 세계각국에서 ESS산업을 돌파구로 투자중에 있습니다.

전기차의 배터리 효율이 일정 수치 이하로 폐기로 가면 ESS 전기 저장장치 배터리로 쓸수 있다고 하며 배터리 효율 80%까지는 

제 역활을 한다고 보고 ESS 배터리로 돌릴수가 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기를 생산하는거 역시 신재생에너지로 친황경 구실에 맞추려 투자하고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태양광 풍력이구요 독일에는 유럽최대의 태양광 발전소가 존재하며 독일에서는 전력이 남아돌아 마이너스 비용으로 잠시나마

돌렸던적도 뉴스에 나온적 있습니다.

중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은 공급과잉으로 미국에선 합판칸막이보다 싸서 칸막이처럼 썼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정도로 관련 산업에

강국들의 투자유치는 어마어마 합니다.

전기차가 친환경이냐 아니냐를 따질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보셔도 됩니다.

증권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분들은 국내 변압기 전선 회사들이 미국에 수출물량이 5년단위로 꽉차서 실적이 좋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을겁니다.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규모가 커질예정이기 때문이지요.

여튼 자동차산업이 전기차로 가는 큰흐름은 이미 확정 된 사실이나 다름 없습니다.

거기에 친환경이란 단어를 붙여서 경쟁국가를 견제하고 힘 있는 나라가 우위를 점하는겁니다. 

(환경 규제관련 법안은 G7에서 모두 나온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2030년 신차 출시의 80%이상을 전기차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는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처럼 인식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큰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로 분류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관련산업으로 하고 싶은말은 많은데 충동적인 글쓰기이다보니 두서가 없었네요 

오늘 내일 우산 꼭 챙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