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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ev뽑은지 약 열흘이 지났습니다.
사업자로 구매했고 조기환급은 담달에 될것같습니다 그러면 제 주거지기준 실구매가 2천대에 될듯.. 오토캐시백받은거 퉁치면 턱걸이로 1990만원대일것같네요 레이사고나서 머스탱 손세차맡기러갈때 빼곤 지금 계속 레이만 타고다니네요;;
왕복120km 다니는데 서부간선지하도로 자주타다보니 톨비할인이 1순위라 경차말곤 대체할 차가 없더라구요 (서부간선지하도로 지금 2800원인데 곧 3천원될듯ㄷㄷ)
그래도 2번 출퇴근(240km)하면 트립상 20~30km남네요 겨울엔 퇴근길에 급속물려오거나 퇴근후 완속 항상 물릴것같아요 생각보다 생활패턴에 문제없어서 주행거리 짧아도 큰 문제는 없을것같아요 일하는곳근처에 채비스테이션도 새로생겨서 좀 든든하고..(?) 전기차 처음인데 시내주행시 답답함없이 잘 치고나가줍니다 너무빠르지도않고 느리지도않아서 딱 좋네요 다만 머스탱타다가 레이타니까 주변차들이 공격적으로 변한거랑 도로에따라 출렁출렁이 이렇게심했었나 생각이 듭니다ㅋㅋ 엔진룸열어봤더니 내가박든 박히든 사고나면 골로가겠구나란 생각도 합니다 ㄷㄷ 플라스틱차라고 생각하며 타야할것같아요 무섭.. 이제 머스탱은 담주 날씨 풀리면 날좋은날만 뚜따하고 다니다가 기분낼때만 세컨으로 탈것같습니다...ㅎㅎㅎㅎ 1년반동안 원없이타서 벌써 24000km나 타버렸네요ㅎㅎ
담주에 공항갈때도 레이타고 가보려구요 무사고기원하며 잘 타보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첫째초딩과 둘째유딩 뚜따하고 태우고 만세하는 고사리같은손이 넘 귀염뽀짝해서 자식자랑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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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지만 겨울에는 히터 틀면 노답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