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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전 12시쯤 차량이 훼손되었다는 얘기를 가족에게 듣고 인지했습니다. 오른쪽 리어 휀더, 오른쪽 뒷좌석 손잡이, 조수석 문 총 3군데 흠집이 생긴걸 확인 했는데, 양옆 앞뒤 차량들 블랙박스 부탁드려서 확인한 결과 찍힌건 없어서 못찾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몰라서 주변 차들 보다가 제 차량 훼손 흔적과 비슷한 부위에 훼손 흔적이 있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 차량이 동네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차량이라 직감적으로 문자를 남겼습니다 "차량 파손관련해서 연락드립니다. 금일 오후 12시까지 연락 주세요" 이런 뉘앙스로요 그랬더니 오전 4시에 나와서 제 차량에 있는 훼손 흔적을 지우는게 발견되었고, 오후 1시에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자기가 긁은게 맞는데 자기는 조수석 문만 긁었고 리어 휀더, 오른쪽 뒷좌석 손잡이는 자기가 한게 아니랍니다 저는 일단 훼손된 부분 보험 처리하셔서 정오까지 접수번호 주시고 연락 없으시면 경찰서에 사건 접수한다고 전달했는데, 연락이 없어 내일 경찰서에 사건 접수할 예정입니다. 훼손한 물증은 없고 부분 자백만 받은 상태인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차량이 좋은것도 아니라.. 그냥 좋게 넘어갈 수 있었을거 같은데 사고 후 연락 없던 점과 문자보고 새벽에 나와서 흔적 지우는게 괘씸해서 차량 고치는건 둘째치고 최대한 귀찮게 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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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7070은누구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