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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k8 하브로 완전히 기울었었는데.. 더뉴그랜저와 비교해서 외관, 내부디자인이 좀더 제 취향에 가깝고 3세대 플랫폼에 HUD, 전자식 서스펜션등 최신사양이 그랜조보다 좋고 1.6터보라 세금도 그랜저에 비해 거의 반값이라 마음이 기울었는데 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들어가는 1.6터보 엔진이 휘발류 혼입으로 오일이 증가한다는 결함을 최근에야 알게되어서 또다시 고민에 빠졌네요. 휘발류와 썪이면 엔진오일 점성이 낮아져서 제기능을 못하고 엔진 내구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심할경우 급발진이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말에 K8 하브는 걸러야 되나 고민되네요.. 더뉴그랜저 하브는 자연흡기 엔진이라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거 같아서 이쪽으로 구매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그냥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짧게 해서 타면 된다고 하긴 하던데.. 중고차 특성상 타다가 주행거리가 10만 넘어가면 엔진 보증이 되지 않아 오일증가 결함으로 엔진 내구성에 문제가 갑자기 생긴다거나 하게 되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오래 타면 탈수록 엔진상태가 나빠질거 같기도 하고.. 현기에서도 이 결함을 근본적으로 잡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ㄷㄷ 근데 의문인게 이 문제가 쏘렌토 하브때부터 나왔다면 왜 문제가 되는 엔진을 디올뉴 그랜저에까지 적용시킨걸까요 ㄷㄷ 더뉴그랜저 IG 하브로 가려니 트렁크 공간이 살짝 작은게 아쉽고... 3.3 가솔린으로 가자니 주행거리가 좀 많아서 연비이득이 없고 세금도 비싸고 해서요 ㅠㅠ 그냥 중고 K8 사서 엔진오일 자주 갈고 타도 20만까지는 문제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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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1.6하브엔진은 오일증가 이슈 공통 아녔나요?
그거땜에 업데이트 통해서 저온에서 전기개입 늦게한댔나 뭐랬는데 포럼에도 좀 올라온 내용일꺼에요
중고는 3세대 k8이 마지노선이라고 공부하고 있음다
디올뉴 그랜저 하브가 1.6터보이고 더뉴그랜저 하브까지는 2.5 자흡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