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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급발진이 아니라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잘못 조작해서 발생하는 사고가 연간 2000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에 따르면 페달 오조작 관련 사고 발생은 총 1만1042건으로, 연평균 2008건 발생했다. 매월 167건 발생하는 셈이다.
주차구역 내에서 주차·후진·출차 중 전체 페달 오조작 사고의 48.0%가 발생했다.
도로 주행 또는 교차로 좌·우회전 중 운전자 의도와 다르게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가속페달을 밟아 발생한 사고도 30.1%로 집계됐다.
차량정체 시 교통신호로 인해 감속이나 정지 상황에서 오조작으로 일어난 사고는 21.9% 나왔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가 2718건으로 전체 오조작 사고의 25.7%를 차지했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의 사고 점유율(16.7%)과 비교하면 페달 오조작 사고의 65세 고령 운전자 사고 점유율은 1.5배 수준이었다.
70세 이상을 보면 오조작 사고 점유율이 14.6%로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 중 70대 비율(5.9%)보다 2.5배 많았다. - 급발진이라더니 ‘액셀 7번’ 밟았다…‘페달 오조작’ 사고, 연간 2천건 발생 [왜몰랐을카]
- “이게 다 급발진 때문이라더니” 자동차 급발진이 아니라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잘못 조작해서 발생하는 사고가 연간 2000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페달 오조작 사고 4건 중 1건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연 평균 2008건이 페달 오조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일반 교통사고 점유유이 16.7%인데, 페달 오조작 사고애서는 25.7%로 다른 사고대비 1.5배 수준. 70대 운전면허 소지자 점유율이 5.9%인데, 70대 페달 오조작 사고 점유유을 14.6%로 면허증소지 점유율보다 2.5배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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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통계도 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