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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된 카렌스입니다. 주행중 엔진인지 어딘지 찐빠(?)가 느껴져서 갔더니 크랭크각센서 갈아보자 해서 갈고 냉각수도 모자라서 수돗물 좀 부어주더라고요. 며칠 괜찮은가 싶더니 또 조금씩 비슷한 증상이 나와서 다시 카센터 갔더니 냉각수가 엔진쪽에서 마후라로 나가는지 밑에 떨어지는건 없는데 냉각수가 자꾸 없어져서 엔진에 무리가 갔고 폐차하던지 엔진으로 보링된걸로 바꾸던지 해야한다네요ㅜㅜ 엔진 바꾸면 180 정도 달라고 합니다. 당장 중고차라도 살 여유 자금이 없네요ㅜㅜ 이제 나이도 있고 괜찮은 차를 사볼까 하는데 1년 정도는 있어야 목돈 생기기도 하고요.. 대출(괜찮은 차로 사면 이자도 매달 10만원 정도 예상) 해서라도 차를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180 주고 엔진 바꾸고 1년이라도 버텨봐야 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차 사려면 2000~3000 정도는 줘야 나름 괜찮은거 살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론 쏘렌토 하브 중고 년식 얼마 안된거를 사고싶지만 3000 밑으로는 어렵겠더라고요ㅎㅎ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동차 엔진을 바꿔야 한다네요ㅜㅜ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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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된거면 보내주시는게...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ㅜㅜ
큰 문제 없이 잘 타서 1~2년 후 차 바꾸고 싶었는데 혼란스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