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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가족끼리 4인(아이2명포함)이서 제주도 여행중에
정차된 상태에서 뒤에 트럭이 와서 박아서 렌트카 뒷범퍼가 완전 찌그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뒤쪽 손상으로 인해 뒷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
벨트와 카시트를 한 아이는 앞 좌석에 머리를 박을 정도로 충격이 심했구요..
그래서 치료중인데 단순 염좌로 보는건지 2주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오늘 2주째인데 지불보증이 만료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첫 치료날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조기합의하시면 치료비 명목으로 인당 50만원 주겠다고 하길래
치료가 우선이지 않냐면서 거부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지인한테 물어물어 알아보는 중인데 올해 초? 부터인가 보험사들이 어려워서 규정들이 좀 바뀌었다면서
예전처럼 단순 염좌로 합의를 계속 질질 끌면 계속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간이 계속 되면
나중에 합의금에서 치료비를 제하고 준다고 보험사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던데 이 말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어머니(70세)는 사고 다음날 부터 머리가 띵하고 아프시다고 하셔서 머리 CT도 찍었는데 다행히 뇌출혈같은건 없이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도 퇴행성 디스크가 좀 있으셔서 더 심해진건가 싶어서 2주 되는 오늘 병원에 MR 검사 요구해보라고 말씀드렸더니
병원에서 CT가 더 정밀하다면서 CT검사만 했다는데 알고 있는대로 퇴행성 디스크 이야기만 하고 다른 이야기는 안한듯합니다.
궁금한점은
첫번째는 보험사에서 이야기하는 규정이 바뀌어 치료를 오래 끌 경우 합의금에서 치료비를 제하고 주는지
두번째는 치료를 더 받고 싶은데 의사소견에 치료가 더 필요함이라고 적혀있으면 지불보증이 더 추가되서 합의금에는 연관이 없는지..
단순 염좌인 경우 아무래도 더 오래 끄는건 합의금 많이 받기 위함이라는 인식때문에 오래 끌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합의하고도 2주에서 한달정도는 지불보증을 받고 물리치료라도 좀더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참 그리고 결국 합의 해야할텐데 합의금은 얼마쯤이 적당할련지...
사고 크기는 저희렌트카는 뒷범퍼 아작나고 저희 뒷번호판이 사고차 트럭 앞범퍼 안쪽으로 쑤욱 들어가서 찾기 힘들정도습니다.
아는 손해사정사나 보험사 지인이 없어서 은둔고수분들이 많으신 자동차포럼에 글 올려봅니다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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