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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관련해서 완강한 분들이 많아서
비추 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제가 느낀점을 써 봅니다.
이번에 220i 액투 뽑으면서
썬팅 관련 많은 유튜브 자료와, 커뮤 의견들을 보고
밤눈도 어두운 편이라 확신을 가지고
후버옵틱 프나세 40/30으로 했습니다. 내심 어두우면 어쩌지... 하면서요.
일단 40/30으로 해주세요 했을때
딜러분이 왜 그렇게 밝게 하세요? 라고 해서 의아했고
썽틴 샵에 갔을 때 샵 사장님이 밝게 하셨네요... 해서 의아했습니다.
차량 처음 출고를 밤(20시경)에 했고,
너무 오랜만에 차를 바꾸는 지라
기능도 잘 몰라서 해맬텐데, 어두우면 어쩌지... 하면서 차 가지고 왔습니다. (약 1.5시간 운전)
그런네 오는내내 시야 관련해서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출근하는 길에서
가로등이 거의 없는 길에서도 어두워서 문제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하 주차장 어두운 조명에서 주차할때도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오늘 오전 11시 정도에 동행인 태우고 운전하는데,
동행자 분께서 썬팅이 너무 밝은 거 아니냐고, (동행자는 60대)
햇빛이 쎄서 눈 부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꼈구요.
그리고 가을인데도 여름 걱정 되더라구요.
(물론 열 차단율은 40이나 30이나 많은 차이는 없지만요... 그래도 3~5% 정도 날테니...)
지금 현 상황에서는 30/15를 확인 안하고
40/30으로 한 게 약간 후회되는 상태입니다.
(썬루프도 30으로 했는데, 썬루프는 원래 필름이 있는건가... 많이 어둡네요.)
많은 분들이 무조건 밝게 하거나 노틴팅이 좋다고 하시는데,
밤눈 안좋은 저도 프나세 40/30 전혀 문제 없네요.
결론적으로 시간되시면 직접 가서 보고 확인하고 썬팅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확실하지는 않은데,
썬팅 댓글들 보고 있으면
진짜 브랜드 별, 등급 별로 가시성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프나세 40/30은 진짜 썬팅 했나 싶을 정도에요...
추가. 찾아보니 프나세 40이 TSER 57%이고, 30이 65%네요...
이 정도면 전면도 30이 나았을 것 같네요... ㅠㅠ 열기가 느껴져요...
참고로 외부에서 내부 보이는 건 1도 신경 안써요... 어짜피 여럿이 타고 다닐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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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루프도 프나세 30으로 하신건가요?
네. 클래식으로 보통 한다는데 전 프나세로 했어요. 열차단에는 더 좋다고 하긴한데 비싸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