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짜증납니다. 제대로된 카센터가 이리 찾기 힘든가요..5

7문장 요약... 

 1. 더뉴 IG 에바교환작업할 때 대시보드 전체를 뜯어서 작업한후 히터코어 in-out으로 

냉각수 2회 누수후 에어컨(22.5도)을 외기로 틀었을시(내기로 하면 전혀 냄새 없음) 한약냄새 or 달달한 냄새가 올라옴. 

 2. 카센터 사장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여서 기다렸는데, 한달이 지나도 냄새 그대로 

 3. 근처 1급 공업사 사장은 이 카센터에서 작업을 잘못하여 안에 부직포 등이 다 냉각수에 

쩔어있을꺼라고 말하고, 카센터 사장에게 재작업 요청하라고 함 

 4. 재작업 요청후 부직포 등은 고객부담으로 하고 해준다고 함. 

 5. 제 생각에는 어차피 대시보드 탈거해서 재작업하는거 [히터코어] 와 [커넥터 어셈블리－히터 투 에어 벤트 덕트] 도 

   제가 부품을 구해서 할 때 같이 교환해 달라는 건 무리가 아닐지 .. 

 6. 정확하게 알고 싶은건 고수님들께서 생각하시기에 지금 현재 고장이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요..

 
7. 차 땜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그 1급 공업사 사장에게 맡겨야 했었는데.. 에혀..  

더뉴그랜져  IG  3.0 LPI 모델 탑니다. 

 최근에 에어컨쪽 핀센서 작동 불량으로 대시보드 다 분리하여 꽤 많은 금액을 들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수리후 바로 다음날 출퇴근을 했고, 뭔가 본넷을 열어보고 싶은 마음에 열어서 
냉각수 통이 비었단 사실을 확인했고, 곧장 견인하여 작업한 카센터로 갔습니다. 
카센터 대표가 히터코어 쪽으로 들어가는 IN-OUT 둘중에 위쪽에서 냉각수가 샌다고해서 
반도?로 조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1시간 정도 타다가 본넷을 열어서 그쪽 부분에서 
냉각수가 안새는 것을 확인하는 찰나에 그 아래쪽에서 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헐... 그냥 할 때 위 아래 같이 좀 작업해주지.. 여튼 그렇게 작업을 했고, 한 일주일 정도 차량을 운행했고, 에어컨을 마음껏 틀며, 마지막에 에프터블로우차 창문 다 열고 A/C끄고, 외기순환을 하면서 가던중 이게 뭔가 달달하면서, 이상한 한약냄새 비슷한게 나더라구요.. 
예전에 냉각수 작업을 한 이후 이런 냄새가 10일정도 나고 난뒤에 없어졌다는 기억을 상기해서 없어질꺼라고 생각했는데, 냄새가 절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 카센터로 가서 냄새가 내기순환일때는 안 올라오는데, 외기순환일때는 
너무 심하게 올라온다고 하니 그냥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더라구요. 이상한 약품을 외기구멍앞에 뿌리더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하더라구요.. 그냥 몇일 탔는데, 전혀 그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회사 근처에 1급공업사에 가서 정말 잘 하실 것 같은 비쥬얼의 기술자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1급공업사 사장님 왈. 그때 냉각수 수리할 때 작업을 잘못했고, 반도 두 개 다 안채운 이후로 냉각수 다 샌거는 그럴수 있다고 쳐도 이게 스펀지를 타고 차량 안으로 들어가서 부직포? 등등을 다 젖게 했으면 절대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 는 겁니다.
친절히 현재 작업중일 대쉬보드 탈거된 차들과 히트코어 근처에 감싸고 있는 부직포, 스펀지 등을 보여 주면서 어여 그 작업한 곳으로 가서 다시 작업해 달라고 부탁하라더군요.. 
다시 갔죠... 자기는 작업을 하고 난 이후에 냄새가 이렇게 오랫동안 빠지지 않는 차는 본적이 없다면서, 일단 자기가 작업을 하고 난 이후로 냄새가 나는 것이니, 부직포에 스며들었을 것을 가정하고, 그 부직포 이런 비용은 고객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작업은 다시 해준답니다. 대시보드를 다 다시 탈거해서요.. 
고수분들 계시죠.. 제가 정말 백방으로 검색을 하고 난 이후에 결론은 이 냄새가 딱 달달한 냄새, 한약 냄새인데,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현재 빼고 있는 중인데, 절대 안빠지는 냄새더라구요. 근데 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정보와 다른게, 저는 히터를 외기순환으로 틀어서 나는 냄새보다 에어컨을 틀었을 때 나는 한약냄새가 더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22.5도 정도) + 외기순환을 했을 때 냄새가 제일 뚜렷하게 납니다. 
다시 부직포 등등 작업을 해준다고 했으니, 일단 작업을 할껀데, 이 때 작업하는 김에 히터코어를 신품으로 바꿔 달라고 얘기하는 것도 그 사장 입장에서 무리없는 부탁이겠죠. 하.. 
요즘에 이 냉각수 냄새? 한약 냄새?에 중독이 되었는지 머리도 띵하고 여튼 정말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