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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에서 안 풀리는데 그냥 삭혀기만 하는게 맞는건지 참... 질문글 드립니다. 약 5천만원의 차량 10월 중 말 인수했습니다. 1. 신차 인수 하고 첫 외출 하려고 했는데 나가자 마자 엔진경고등이 들어왔고 이로 인해 반차를 두 번 내어 정비를 받았습니다.(1) 점검 (2) 다음날 부품 재고 확보 후 교체 2. 3일 뒤 또 다시 엔진경고등이 들어왔고 직장 근처로 외출처리 두 번하고 정비 받았습니다. (1) 점검 (2) 5일 뒤에 부품 재고 확보 후 교체 3. 부품 교체 당일 엔진 경고등이 또 떴습니다. (혹시 몰라 카마 통해서 상위 정비소 예약을 미리 해두었습니다.) 4. 4일 뒤 반차 쓰고 상위 정비소에 입고를 하였습니다. 갓 돌지난 아이를 제가 하원 시키고 있는데 늦어지면 하원이 힘들기에 일찍 하원시키고 같이 방문 했었네요. ****5. 입고 시키고 다음날 주차 충격 알림이 와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제 허가 없이 시운전을 하셨더라고요. 짧은거리도 아니고 무려 왕복 80키로였습니다. 이제 650탄 차를 말이지요. 더 큰 문제라 생각되는 점은 겸사겸사 이신지 40키로 거리의 카페를 목적지로 두고 가셔서 약 45분간 커피숍에 계시다가 돌아오시더라고요.(45분 정도 계신건 차량 받고 알았습니다. 당시 그냥 커피 테이크 아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6. *전화상담 장거리 민원제기 하였습니다. 죄송하다고 장거리 뛴 부분에 대해서는 기름을 채워넣어 드렸다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상담하시는 분께서는 카페에 들린거는 모르시고 있던데 카페 건에 대해 추궁하자 정비사 얘기를 전달해주셨습니다. 1)화장실만 들렸다 2) 시운전 중 돌아오는 길에 겸사 커피 사러 들린거다. 3) 정년 얼마 안 남은 직원이 있어 정비원 둘이 얘기하러 겸사로 갔다. 1. 2. 순으로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7. 이전에 전화로도 계속 죄송하다고 하고, 차를 찾으러 같을 때 담당자라는 분께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몇 번이고 하시더라고요. 우산 챙겨주시더군요. 기름값+우산... 8. 이미 신차 구입부터 3주 동안 정비소를 들락날락 거리며 스트레스에 신경이 예민해져있는데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직장인으로 굉장히 바쁜 주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신차 때문에 왜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가. 내 시간과 고생에 대한 보상은 겨우 "무상수리" 뿐인 것인가란 생각이 듭니다. 영상이 없었다면 민원 제기도 못했겠구나 싶네요.
이미 감정이 상할 만큼 상한 저는 본사 고객센터에 민원을 남겼으나 상위정비소로 연결되어 팀장이란 분과 연결이 되더군요. 2번째 민원 재기에 상위부서의 상담원을 요구 했음에도 팀장이란 분에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에 제대로 된 상담 창구조차 구성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 상황에 대해 보상을 바라는 건 욕심일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러고 보니 길들이기도 시작하기 전부터 뜬 엔진경고등을 킨채로 운향한게 총키수의 대부분이란 것에도 화가 납니다.
아래 사진은 입고 시켰을 때의 운행리포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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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입니다
열받으시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