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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말 어머니께서 직진하고 있는 상태에서 합류 차선 지나고 오토바이가 콜을 잡는 중이었는지 대기하다 어머니 차가 옆으로 가는 순간 핸들 틀어 출발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기가 0이라며 일단 바로 한방병원 입원했고 이것 때문에 경찰조사도 다녀오셨는데 경찰분들도 보시더니 어머니 0이라고 하셨고 경찰, 보험사 모두 100(오토바이)대 0(어머니)으로 결론 났다고 합니다.
근데 오토바이 회사(?) 사장님께서는 100대0은 인정 못한다고 자기가 병원비 내줄테니 어머니께 과실 10이라도 잡아달라고 아니면 절대 인정 못한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머니들까지 모두 5명 타고 있던 상황인데 어머니께서는 경미한 사고여서 병원 따로 안가셨었습니다.)
경찰, 보험사 100대 0으로 끝난 상황인데 상대방측에서 100대 0 인정 못한다고 상대방측 손해사정사께서는 과실 10 잡고 지금이라도 병원 다녀오시라고 하시는데 괜히 보험료만 오르는 것은 아닐지...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동네에서 제일 비싼 한방병원을 가서 그런건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100대 0 주장해서 민사로 끝까지 가야하는 건지 의견을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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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험사 모두 100 대 0 이면 과실잡을 필요없죠
이쪽에서도 손사 쓰세요
괘씸하게 무슨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