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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자가 바뀜.
2. 역시나 바뀔것 같았는데 이전 분보다 차분한 담당자로 배정해줌.
3. 하지만 시세의뢰하겠고 의뢰한 금액을 받아가야 한다는 논리는 똑같음.
4. 의뢰한 금액이 원상회복을 하는데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5. 어쩔 수 없다.
6. 아휴.. 힘드시겠다.. 고객들이 그럼 별다른 이야기 안하면 넘어가고,
배상 원칙에 근거해서 배상금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는분을 만나면
매번 컴플레인이 들어올거 아니냐..
7.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고맙다.
8. 근데 정말 잘못된거 같다. 보상받는 고객이랑 이렇게 상담하는 사람만 힘든 구조다.
9. 처음부터 개별시세 의뢰해서 보상해줘야할 금액을 해주면 누가 불만을 갖겠냐. 왜 그렇게 안하냐?
10. 그럼 차량 컨디션이 안좋은 분들은 금액을 적게 받을 수 있어서 그렇다.
- 황당한 이야기죠. 그렇다면 자차금액과 개별시세 금액 기준으로해서 많은걸 배상해주면 될텐데요..
아니면 고객이 그냥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면 되는데..
뭔가 답변 메뉴얼이 있거나 하는 것 같아요.
11. 알겠습니다. 시세의뢰해주시고 다시 연락주세요.
반복입니다.
통화할 때마다 중고 시세를 어디 의뢰해서 다시 평가해준다는데
의뢰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왜 시세가 의뢰할 때 올라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 되었다..
고객과 보상처리 담당자만 힘든구조..
이런 구조를 만든거는 임원진일텐데, 엄청나게 부당이득 챙겼을 것 같네요.
이전에 대물 보상 받으신 분 당시 시세보다 현저하게 적게 받으셨으면 이거 소급해서 돌려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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