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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여름에는 괜찮습니다.
지금 영상 10도씨(섭씨)에도 소음 안 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 아침처럼 영하-1도씨 정도에, 차 시동키고, 출발하면 끼~익 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브레으크 잡을 때(풋 브레이크)도 납니다. 뿐만 아니라 핸들을 좌우로 틀 때도 납니다.
조금 운행하다 보면 안나기 시작하구요.. 증상이 나타난 지는 한 2~3년 된 거 같네요. 정비소 가 볼까 하다가 날씨 따뜻해지면 괜찮아졌던가... 아... 뒷 브레이크 패드 갈아주니까 한동안 안 났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패드가 많이 달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올 초쯤 뒷 패드 갈아주었던 거로 기억해서 패드 문제는 아닌 거 같구요... 앞 패드를 갈아주어야 하나.... 점검해봐야겠네요.. 앞 패드가 빨리빨리 닳으니..
그런데, 좌우 핸들 꺽을 때도, 시동 키고 직진할 때도 잠깐 소음이 나는 거로 봐서는 앞 패드 문제만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이런 소음 나는 원인이 뭐며 어디로 가야 하나요? 오토큐? 공임나라? 공임나라에서 이런 거 보나요? 아니면 그냥 공업사?
차는 기아K3 2015년식 디럭스 오토 휘발유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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