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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아이를 가지려고 계획중인 30대초반 부부입니다. 둘다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며 차에 대한 욕심도 지식도 없습니다. 폐차진행중인 차를 올해 유독 안탔지만 3천조금넘게 탔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 좀 다니고 차는 있어야해서 유튜브로 공부해서 그랜저ig 3.0으로 마음은 정했습니다. 현재 비교중인 매물이 두개있는데 꼭 이매물은 아니더라도 앞으로라도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 둘다 일인신조에 렌트이력 없습니다. 1. 그랜저ig 3.0 18년식 익스클루시브 8만후반 주행 사고이력 : 조수석 앞뒤문 교체, 프레임 이상없음, 보험이력 약 140만원, 리어범퍼 수리 약 30만원 특이사항 : 23년말쯤 윈터타이어 4짝 교체 차량 가격: 1500극후반 2. 그랜저ig 3.0 17년식 익스클루시브스페셜 13만주행 사고이력 : 펜더, 프론트범퍼 교환, 프레임 이상없음, 보험이력 약 170만원, 리어범퍼 교환 약 60만원 특이사항 : 스마트센스패키지2, 헤드업디스플레이 옵션, 앞타이어 신품 차량 가격 : 1600극초반 제가 궁금한 점은 일단 두차가 시세가 적정해서 고해도 될지와 주행거리도 무려 4만이나 많고 1년 구형이며 사고금액이 좀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같은 가격인데요. 아이가 태어날 거라 생각하니 스마트센스2(자동긴급제동, 스마트크루즈, 차선이탈경보 등)가 있는 옵션을 고집해서 사야할지 아니면 없어도 될지 문의 드립니다. 세금까지 2천만원 미만으로 끝내고 싶어 다른 모델은 생각이 없습니다ㅠ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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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선택은 옵션 포기하고
1번
키로수 10만 넘어가면서부터
분명 뭔가는 수리를 해야함
13만키로면 하체 올갈이 한거 아닌 이상
분명 슬슬 잡소리 올라오거나
쇼바.각종부싱.센서.발전기 등등
나갈 때 됐습니당
8만정도면 조금 여유가 있고요.
연식으로 따지면 어차피 그게 그거긴 한데
되도록 적은 키로수를 택해서
정비비나 스트레스를 좀 아껴보는거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타이어도 교체하고 각종 오일과 점화코일과 플러그도 교체했다는거 보면 8만후반대가 관리를 더 잘한것 같긴한데 옵션 욕심이나서 고민이 많이되네요! 가격은 괜찮을까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