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계룡산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횡하는 경우도 드믈었구요.
안내버스 타고 갔습니다. 주차장에 대략 3대 버스가 있었습니다. 관음봉 정상 인증 사진줄도 거의 없었습니다.
[등산코스]
코스는 천정지구 능선으로 시작해서 남매탑-삼불봉-관음봉-동학사로 9.7Km
9시 50분 시작, 관음봉에 12시 10분경 도착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4시간 조금 안걸렸습니다. 혼자 걷다보니, 속도가 조금 빨랐습니다.
점심도 배낭에 컵라면 있었지만. 사과, 바나나로만 하고, 하산해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코스에 대한 느낌]
1. 동학사 문화재 관람료 3천원도 있고, 계곡쪽 급경사 어프로치 보다는 능선타는 것을 좋아해서. 천정지구 코스로 갔습니다.
주로 남자분들이 이쪽 코스를 많이 이용하시고. 대부분은 동학사로 해서, 남매탑으로 가더군요.
능선 오르막이라 걷기 좋습니다. 삼불봉 정상쪽은 급경사 계단이 있습니다. 셉니다. 경사가 ... 허벅지 빡빡해 집니다.
2. 능선산행이기에. 조망이 좋습니다. 바람이 있는 날이라면 방풍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3. 적설은 주중에 눈이 3cm 왔다는 글을 봤는데. 건설 상태입니다. 돌계단은 좀 미끄럽더군요.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스톡을 사용했기에. 간간히 발랜스 유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시야는 참 좋았습니다.
삼볼봉 정상께서 세종-대전시쪽을 보면, 미세먼지 층이 확연하게 색을 갖고 있고. 계룡대쪽으로는 하얀 구름이더군요.
사진 좌측이 세종, 대전쪽으로 보시면 되고, 우측이 계룡대쪽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좋은 사진 잘 보았어요..고맙습니다..